연말, 국산 개발 콘솔 신작 공개 줄줄이

성장하는 콘솔 시장 맞춰 신작 비중 up
2018년 12월 20일 21시 26분 39초

2018년을 열흘가량 남겨두고 국내 게임 시장에서는 국산 개발 콘솔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다.

 

올해 국내 콘솔 시장은 2000년 초중반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 열풍이 일어났을 때처럼 뜨거웠다.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이하 PS4 Pro)'는 중순까지 물량이 없어서 웃돈을 주고 거래할 정도로 품귀현상이 발생했고, 닌텐도 스위치는 1년도 되지 않은 시간 동안 2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호황을 이뤄냈다.

 

이런 흐름에 맞춰 국내 게임사들은 콘솔 신작 개발하게 됐고, 연말을 기점으로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검은사막' IP(지적재산권)으로 PC온라인 및 모바일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펄어비스는 콘솔 시장에서도 검은사막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20일, 이 회사는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의 북미/유럽 사전 예약을 일정을 공개했다.

 

2019년 1월 7일부터 사전예약을 하는 검은사막 Xbox One 버전은 4K 화잘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콘솔 특유의 액션성을 살린 조작감이 특징이며, 지난 11월 진행한 OBT에서 19만 명 이용자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검은사막 Xbox One 버전 출시일은 사전 예약 진행 때 공개될 예정이고, 북미/유럽 선출시 후 국내를 포함한 타 국가는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배틀그라운드'로 PC온라인 시장에 배틀로얄 열풍을 일으킨 펍지주식회사는 Xbox One 버전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로도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해 콘솔 유저들 공략했다.

 

PS4 Pro에 최적화된 이 게임은 에란겔, 미라마, 사녹 등 그간 선보였던 신규 맵을 모두 수록한 것은 물론, PS4 전용 픽셀 아트 낙하산 한정 스킨을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또 PC온라인에 먼저 선보인 신규 맵 '비켄디'는 PS4 및 Xbox One은 내년 1월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12월 초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콘솔 신작 '베리드스타즈'의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PS4 및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멀티 엔딩과 2D 캐릭터와 3D 배경 조합의 그래픽,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등으로 콘솔 팬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PS2 대작 액션 게임 '건그레이브' 시리즈 최신작이 국내 개발사에 의해 부활했다. 이기몹은 PS4 신작 '건그레이브 G.O.R.E'를 개발 중이며,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18에 이어 12월 중 열릴 신작 발표회에서 이 게임에 대한 세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건그레이브 G.O.R.E는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가 참여해 PS2 버전 이후의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낼 것이며, 시리즈 특유의 근접 및 원거리 전투의 재미를 살려 액션 게임 팬들에게 특유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출시는 내년 겨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콘솔 시장은 국내에서 비주류 시장으로 평가받아 국산 개발 게임은 사실상 전무, 외산 게임이 국내 시장을 오랫동안 잠식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 성장하는 시장에 맞춰 국산 개발 신작 비중이 높아졌고, 이 게임들이 순차적으로 출시해 좋은 성과를 올린다면 국내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띠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서 언급한 신작 외에도 다양한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 시장을 공략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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