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J. 앨런 브랙 대표, 시장을 앞선 최고의 게임 만드는 것이 목표

블리즈컨 2018
2018년 11월 03일 08시 46분 07초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신임 대표가 공식 석상에 나섰다.

 

2일(미국 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는 블리자드 자사의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축제 ‘블리즈컨 2018’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블리자드의 신작 및 신규 업데이트, e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블리자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특히 블리자드 J. 앨런 브랙 대표가 대표 취임 직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서 전 세계 미디어 및 팬들과 만났다. 덧붙여 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자 출신이며, 현재 취임한 지 5주 정도 됐다.

 

J. 앨런 브랙 대표는 “과거 블리즈컨에서는 개발자 입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알리는 데 집중했으나, 이번에는 블리자드를 최우선에 두고 행사에 참여했기 때문에 긴장이 된다”며 “아직 대표 직책을 가진지 5주밖에 안 됐기 때문에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른 시일 내에 이 업무에 대해 인수인계를 끝내고 블리자드를 완벽하게 운영하겠다”고 운을 뗐다.

 

 

앨런 브랙 대표

 

블리자드는 e스포츠 종목을 많이 가진 회사로 유명하다. 이에 앨런 브랙 대표는 “기본적으로 우리는 기존 방침대로 e스포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또 e스포츠 산업에서 중심이 되는 한국은 어떤 나라보다 전 종목에 걸쳐서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나라이고, 이는 한국 선수들이 누구보다 게임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게임인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 최초로 타 게임사인 넷이즈게임즈가 개발했다. 향후에도 블리자드 IP(지적재산권)를 타 게임사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넷이즈게임즈와 10년 넘게 소통을 해가며 다양한 도전을 해봤다.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도 그 도전 중 하나이고,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동 개발을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단 블리자드의 기본 방침은 자체 개발이 우선이기 때문에 타 개발사가 우리 IP를 사용하더라도 공동 개발로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근 블리자드의 게임 플랫폼 ‘배틀넷’에서는 자체 게임뿐만 아니라, 액티비전 게임인 ‘데스티니 가디언즈’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가 서비스됐다. 차후 배틀넷에 타 게임사 게임의 서비스 가능성에 관련해 그는 “액티비전 게임 외에 타 게임사의 게임이 배틀넷에 들어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니 향후 기회가 되면 이야기해주겠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블리자드의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해 앨런 브랙 대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개발자 중심으로 회사를 만드는 데 큰 공헌했고, 현재의 블리자드 정체성을 만다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지금의 블리자드는 마이크 모하임 대표의 정신을 유지하고, 여기에 현재 시장을 앞선 최고의 게임을 만들어 새로운 트랜드를 지속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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