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인기 순위… 'LoL-데스티니가디언즈' 新 콘텐츠 선보여

10월 1주 온라인게임 Top 10
2018년 10월 02일 12시 20분 56초

10월 1주 온라인게임 순위(게임트릭스 기준)는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과 '데스티니가디언즈'가 주목됐다.

 

 

 

■ LoL 월드 챔피언십 기념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 공개

 

라이엇게임즈는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맞아 11월 20일까지 기념 스킨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롤드컵 기간에 챔피언십 스킨 아이템을 선보이고, 플레이어들을 위한 즐거운 이벤트를 열어온 바 있다. 올해는 챔피언십 스킨 판매금액 중 롤드컵 진출팀에게 돌아갈 수익 배분 비율이 변경됐고 스킨을 무려 24종의 색상으로 변경시킬 수 있는 팀 크로마를 출시했으며,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도 더욱 풍성해졌다.

 

먼저 2018 롤드컵을 기념하는 챔피언십 카직스와 2018 챔피언십 와드 스킨 상품이 공개됐다. 해당 스킨 수익금의 25%는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e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해 롤드컵 총상금에 추가로 적립돼 모든 롤드컵 출전팀에게 배분된다. 여기서 12.5%는 24개의 출전팀들에게 균일하게 배분되며, 나머지 12.5%는 최종 성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17 롤드컵에서는 챔피언십 스킨 판매금액이 더해진 총 상금 규모가 약 494만 달러(약 53억원)로 책정되기도 했다.

 

한편, 롤드컵 상금 외에 각 롤드컵 출전팀에게 돌아가는 또다른 수익금도 존재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24개 팀의 로고에서 영감을 받아 챔피언십 카직스 스킨을 총 24개의 색상으로 바꿀 수 있는 팀 크로마 아이템이 추가로 출시됐다. 팀 크로마 판매 수익의 25%가 해당 팀에 돌아가게 되며, 이외에도 아이콘, 감정표현, 테두리 수익의 50%, 추후 롤드컵 우승팀을 소재로 제작될 스킨은 판매 수익의 25%가 해당 팀에게 돌아간다.

 

 

 

■ 데스티니가디언즈, PvP 시련의 장에 신규 모드 추가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배틀넷 플랫폼에서 서비스 되는 MMOFPS 데스티니가디언즈의 PVP 콘텐츠인 시련의 장에 새로운 게임 모드인 돌파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많은 플레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강철 깃발에 이어 이번 주 새롭게 찾아온 시련의 장 게임 모드인 돌파는 거점을 둘러싼 공방전과 해킹 등의 간접적 전투 요소들이 배합되어 있어, 보다 전략적인 방식으로 경쟁적 플레이를 즐기기를 원하는 플레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신규 모드다.

 

먼저 돌파 게임 모드에 진입한 플레이어들은 중앙 거점 점령을 위한 초반 교전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팀 중 점령에 성공한 팀은 중앙 거점에 차단기를 배치함으로써 상대팀 진영에 위치한 금고를 해킹하거나 공격할 수 있다. 금고는 차단기를 배치한 팀이 승리를 결정짓기 위해 점령해야 하는 일종의 추가 거점으로 금고 지역을 점령하면 해킹이 완료되고 승리하게 된다. 만약 제한된 시간 내에 금고를 해킹하지 못하면 패배하게 되며 해킹 도중에 라운드 시간이 종료되면 금고 해킹에 성공하거나 적이 아군의 진척도를 모두 없앨 때까지 단판 승부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돌파 게임 모드에 이용될 지도가 새로이 추가된다. 차가운 피라미드 풍 느낌의 춘분, 기갑단의 기지를 표현한 에코 화력기지, 그리고 포세이큰의 최종 단계 지역인 꿈의 도시 테마의 성채 등 세 개의 지도가 새로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중앙 거점을 점령하고, 상대팀의 금고를 해킹하기 위한 무대로 활용된다. 강철 깃발 게임 모드에서 사용된 융합 지도 역시 돌파 게임 모드에서 사용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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