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오로치3, 5년 만에 나온 만큼 완성도 더욱 up

코에이테크모 후루사와 마사키 PD
2018년 09월 21일 23시 15분 42초

‘무쌍오로치’ 시리즈 최신작이 5년 만에 선보인다.

 

디지털터치는 도쿄게임쇼 2018 기간 중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PS4 및 Xbox One, 스팀 타이틀 ‘무쌍오로치3’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무쌍오로치3는 ‘진삼국무쌍’과 ‘전국무쌍’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게임이며, 이번 작에서는 신들이 사는 신계가 융합한 세계에서 170명에 달하는 영웅들이 전쟁을 펼친다.

 

아울러 인터뷰는 코에이테크모 후루사와 마사키 프로듀서가 담당했다.

 

 

후루사와 마사키 PD

 

- 이번 작 참전 캐릭터 기준은?

 

그간 무쌍 시리즈에 나왔던 캐릭터들을 모두 담는 데 집중했고, 여기에 그리스 및 북유럽 등의 신을 넣어 전작과 차별화를 보여줄 것이다.

 

- 서양 신화의 캐릭터들을 넣은 이유는?

 

서양 신들이 대중적으로 알려줬고, 기존과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싶기에 추가하게 됐다.

 

- 신시스템 신격화는 무엇인가?

 

외형 변화를 통해 신술이 좀 더 업그레이드되고, 보다 화려해진 액션을 펼칠 수 있다.

 

- 신격화 시스템을 8명 캐릭터에게만 넣은 이유는?

 

머리와 꼬리가 여덟 개인 야마타노오로치와 연관시켜서 8명만 신격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 5년 만에 나왔기 때문에 이 시리즈를 잊어먹은 팬들이 있을 것 같다. 강조하고 싶은 점은?

 

무쌍 시리즈 캐릭터가 전부 나오는 것뿐만 아니라, 스토리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세계관이기 때문에 전작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 아닐까 싶다.

 

- 전작처럼 콜라보 캐릭터는 등장하나?


없다.

 

- 한국 유저들에게 한마디.

 

5년 만에 출시된 신작이지만, 그만큼 170명 캐릭터란 최대 볼륨으로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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