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韓 게임이 글로벌 e스포츠 대표 종목 된다는 사명감으로 전개 펼치겠다”

펍지 김창한 대표, 권정현 CMO
2018년 07월 26일 08시 23분 13초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 이하 PGI 2018)’가 25일(독일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했고, 3인칭 시점(TPP) 1일차 경기에서 한국팀 Gen.G BLACK이 1위를 기록하며 첫날 일정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와 권정현 CMO는 한국 미디어와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1일차 경기에서 1위를 기록한 한국팀 Gen.G BLACK

 

■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I 2018’을 진행하기까지

 

현재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정식 서비스된 지 1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 현재 펍지주식회사는 회사 설립부터 각국에 지사 확장, e스포츠 사업까지 단기간 내에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창한 대표는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준비를 해오니 부족한 점이 있었고, 힘든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는 우리나라 게임 최초로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런 위치에 놓였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일에만 몰두할 수 있었다”며 “배틀그라운드와 e스포츠 팬들이 원하시는 부분들은 꾸준히 체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경기 첫날을 본 소감에 대해서는 “경기에 큰 문제 없이 진행된 것만으로도 기쁘다. 특히 지난해 5월 온라인 대회를 진행했는데 급작스럽게 진행해 부족한 모습을 자주 보였다“며 “그러나 얼리억세스 이후 배틀그라운드는 e스포츠 시장에서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결과 독일 벤츠아레나에서 20개 팀이 참가한 대규모 글로벌 대회 PGI 2018을 진행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PGI 2018에서는 개선된 옵저빙 UI 및 멀티뷰를 제공해 이전보다 보는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펍지주식회사 향후 행보에 대해 김 대표는 “우리 회사는 배틀그라운드와 e스포츠를 위해 만들어진 회사이기 때문에 이쪽에만 집중적으로 사업을 전개해갈 것이고, 블루홀 100% 자회사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블루홀과 협력할 수는 있다”고 얘기했다.

 

권정현 CMO 영입과 관련해서도 설명했다. 김창한 대표는 “우리 게임으로 e스포츠 시장을 공략할 기회를 얻게 됐고, 이 시장에서 가장 많은 행보를 보여준 권정현 CMO를 만나게 돼 자연스럽게 영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판호 이슈 및 중국 지사에 관련해서 김 대표는 “파트너사 텐센트와 판호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중국 지사는 우리가 중국 e스포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답했다.

 

 

좌측부터 권정현 CMO, 김창한 대표

 

■ 빠르면 올 하반기, 내년부터 본격적인 e스포츠 행보 펼친다

 

김창한 대표에 이어 권정현 CMO는 펍지주식회사의 e스포츠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게 된 소감 및 평가에 대해 권정현 CMO는 “첫날 경기를 진행하면서 과거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고 느꼈다”며 “하지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타 e스포츠 종목과 달리, 두 개의 팀이 경쟁하는 것이 아닌 다수의 팀들이 동시에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기존과 색다른 재미를 준다. 특히 이번에 처음 공개한 개선된 옵저빙 UI 및 멀티뷰는 시청자의 입맛에 맞춰 경기를 보여줄 수 있고, 2일차 경기에서는 좀 더 향상된 경기 퀄리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는 타 e스포츠 대회와 달리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권 CMO는 “과거와 달리 현재는 e스포츠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사들이 많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회사 단독으로 성장하기보단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해 단기간 내에 빠른 성장을 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PGI 2018 이후 글로벌 대회 계획에 대해서는 “이번 PGI 2018이 끝나고 각 지사와 e스포츠 전문가들과 논의를 할 것이고, 올해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정해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내년부터는 프로리그를 본격적으로 진행, 선수와 팀들에게 다양한 지원 및 선수 활동에 대한 환경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이번 기간 한정 PGI 2018 전용 아이템 수익을 공유하는 등의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김창한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한국 게임이 글로벌 e스포츠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많은 지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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