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명작, 언제까지 두고만 볼 텐가

[창간] 재탄생한 명작 게임들
2018년 04월 12일 01시 07분 50초

게임의 역사가 수십 년을 지나면서 일어나는 변화 중 하나는 과거의 게임들이 리메이크의 바람을 타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어찌 보면 과거의 추억 팔이로 손쉽게 돈을 벌고자 하는 제작사의 의도가 존재한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게이머의 입장에서 현재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혹은 과거 작품이다 보니 비주얼이 너무 떨어져서 플레이를 망설이는 명작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게임 정보를 꾸준히 챙겨보는 게이머들이 아닌 이상 이러한 리메이크 정보를 모두 확인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과거의 대작 게임들이 리메이크되는 일도 그리 많지 않고 말이다.

 

이에 게임샷에서는 창간 18주년 기념으로 리메이크된 게임 중 편집부가 추천하는 게임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가급적이면 한글로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 그리고 원작 자체의 게임성이 높은 작품과 발매 후 10년 이상이 지난 게임 위주로 선별했음을 미리 알려 둔다.   

 

참고로 이전 게임을 다시 제작해 내놓을 때는 ‘리메이크’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3가지의 명칭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게임 시장에서 ‘리마스터’는 그래픽이나 사운드 퀄리티 향상을 기반으로 제작했을 때 붙는 명칭이며, ‘리메이크’는 원작의 시스템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변화를 주었을 때 쓰는 표현이다. 마지막으로 ‘리부트’는 원작을 재구성해 제작할 경우 사용되는 명칭이다. 그만큼 ‘리마스터’라는 표현이 붙었다면 원작과 거의 비슷한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되고 ‘리부트’라는 명칭이 보인다면 보다 많은 변화가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화이트데이는 2001년 9월 패키지 게임의 자존심이라 불렸던 ‘손노리’에서 만든 마지막 PC게임이다. 게임의 구성은 화이트데이에 좋아하는 여학생의 자리에 초콜릿을 놓아두기 위해 학교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한국형 귀신들과 음산한 배경 음악, 그리고 수위에게 걸리면 안 된다는 긴장감이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작품이다. 

 

판매량이나 불법 복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루머가 난무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한데, 어쨌든 당시 게임 업계에 만연해 있던 불법 복제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고 그만큼 게임성에 비해 판매량이 많지 않았던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작된 국산 호러 게임 중에서는 가장 퀄리티가 뛰어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아직 플레이해 보지 않은 게이머는 물론이고 과거 플레이했던 이라도 할지라도 한 번쯤 플레이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과거와는 확연하게 다른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고 가격도 부담 없는 금액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데이의 리메이크는 2009년 피쳐폰 버전으로 가장 먼저 진행됐지만, 원작과 다른 부분도 많고 피쳐폰 버전이다 보니 현재 플레이하기도 힘들다. 이보다는 2015년 발매된 동명의 스마트폰 버전을 즐기는 것이 효과적이다. 

 


비주얼 향상이 확연하게 보이는 스마트폰 버전

 

2015년 스마트폰 버전은 현대적인 퀄리티로 게임 비주얼이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일부 스토리 라인과 엔딩 스토리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이외 일부 시스템 및 귀신 등 변경 사항이 존재한다. 하지만 2001년 발매된 원작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만큼 원작 자체의 퀄리티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 만 원도 안 되는 금액의 결제로 제한 없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지만 별도의 코스튬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추가 결재가 필요하다. 

 

2017년 PC 및 PS4 버전으로 비주얼과 스토리 라인이 강화된 세 번째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되었다. 이 버전에서는 신 캐랙터 ‘유지민’과 그에 따른 스토리 추가, 새로운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다. 

 


2017년 최신 버전

 

■ ​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의 리메이크는 지금까지 발매된 작품 수 만큼이나 무수히 많다. 리메이크된 작품들만으로도 족히 몇 달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정도다. 근래에 게임 라이프에 입문한 게이머들이라면 8등신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작품으로 기억하겠지만 이 게임은 본래 아기자기한 3등신 캐릭터가 일품인 ‘일본식 RPG’를 대표하는 시리즈이며, 그만큼 과거 작품들의 게임성이나 플레이의 즐거움 또한 뛰어나다. 

 

이 때문에 아직 과거 작품을 플레이해 보지 못한 이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현재 9편을 제외한 모든 버전이 한글화되어 있어 과거 일본어의 압박으로 인해 스토리 라인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 역시 플레이해 볼 가치가 있다. 여기에 향상된 비주얼로 플레이가 가능해 과거와는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리메이크보다는 리마스터에 가까운 형태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원작과의 시스템이나 스토리 적인 차이점도 거의 없는 편이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크게 패미콤과 슈퍼 패미콤으로 발매된 6편까지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이후의 작품인 10편과 12편은 PC와 PS3, 4로 발매된 것이 특징이다. 9편의 경우는 독특하게 안드로이드용 버전이 PC로 이식되었다. 현재 7편과 8편은 리메이크되지 않은 상태다. 

 

스마트폰 버전의 경우 전반적으로 비슷한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이전에 발매된 초기 시리즈에 비해 보다 이후에 발매된 5편이나 6편, 9편의 비주얼 퀄리티가 더 좋다. 이는 가격에서도 드러나는데, 일반적인 가격은 1만 원대 중반이며, 가장 최근에 나온 9편은 2만 원대의 가격으로 다소 비싼 편이다.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만큼 초창기의 시리즈가 가장 비주얼적인 변화 폭이 크다. 

 


현재 파판9를 구입하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페르시아의 왕자

 

1990년 탄생한 ‘페르시아의 왕자’는 지금도 올드 팬들에게 명작으로 기억되는 게임이다. 60분이라는 제한 시간에 게임을 클리어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높은 게임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과거를 추억하는 게이머들로 인해 많은 리메이크 요청을 받기도 했다.

 

1993년에 SFC로 리메이크되기도 한 이 작품은 2003년 PS2를 통해 ‘페르시아 왕자: 시간의 모래’라는 완전히 리부트된 형태로 발매된다. 어찌 보면 게임의 큰 줄기만 유지된 상태이기에 리부트라는 표현보다 새로운 게임이라는 말이 맞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도 시간의 모래 자체가 워낙 게임성이 출중했던 탓에 평가는 상당히 높았다. 과거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데는 솔직히 실패했지만 게임 자체로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었고 말이다. 이후 총 4편까지의 후속작이 발매되었지만 3편 이후로는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과거 시리즈의 추억을 조금이나마 상기시켜 준다는 점에서, 그리고 1편이 워낙 출중한 퀄리티로 만들어졌다는 부분에서 충분히 찾아서 플레이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아쉬운 점은 콘솔 버전과 달리 PC 버전은 현재 게임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 완다와 거상

 

2005년 PS2로 발매된 ‘완다와 거상’ 은 당시 PS2의 비주얼을 극한까지 끌어 올린 퀄리티와 거대 상과의 전투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거대한 몬스터와의 전투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심플함, 그리고 2001년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높은 사랑을 받았던 ‘이코’와 비슷한 느낌의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매력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 게임은 2011년 PS3를 통해 이코와 함께 리마스터 버전으로 첫 번째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그 후 2018년 2월 PS4로 다시 한번 리메이크되었는데, 두 버전 모두 그래픽적인 성능 향상 외에는 변화점이 거의 없는 수준인 만큼 솔직히 과거에 플레이 한 게이머라면 다른 리메이크 작품과 달리 구매 메리트가 조금은 떨어지는 편이다. 

 

반면 아직 해 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PS4를 가지고 있다면 꼭 플레이해 볼 만한 작품이다. ​



원작과 최신 버전의 비교


■ 성검전설 2

 

1993년에 발매된 ‘성검전설 2’는 IGN 선정 RPG 탑 100에 7위로 랭크될 정도로 완벽한 퀄리티와 게임성을 갖춘 게임이다. 액션 RPG 장르를 채택해 플레이의 재미도 뛰어나며, 후속작인 ‘성검전설 3’의 경우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비록 4편에서 흥행 실패했지만). 

 

성검전설 2는 성검전설 시리즈의 부흥을 이끈 작품이라는 점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게임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에는 아이폰으로 이식되기도 했으며 2014년에는 3편이 리메이크됐다.



2D 도트 기반의 원작

 

2014년에는 정식 스마트폰 버전인 ‘라이즈 오브 마나’가 발매되었고 국내에서도 서비스되었는데, 그다지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고 현재는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다. 이후 올해 2월 성검전설 2의 리메이크 버전이 ‘성검전설 2: 시크릿 오브 마나’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참고로 ‘시크릿 오브 마나’는 북미판 성검전설 2의 게임명이다. 

 

2018년 성검전설 2는 PS4와 비타, PC 버전 등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되어 접근성 자체는 보다 높은 편이다. 하지만 평가 자체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이 아쉬운 점인데, 일단 도트 기반의 원작에 비해 3D로 구현한 비주얼 자체의 퀄리티가 낮기도 하고 인터페이스 역시 원작의 것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다 보니 불편한 느낌도 크다. 이 때문에 원작을 즐겼던 유저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과거 원작 이외에 성검전설 2를 즐길 수 있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만큼 이번 2018 버전을 플레이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된다. 생각보다 과거의 명작 게임들이 리메이크되는 일이 많은 편도 아니고 말이다. ​



PS4 용 비주얼이라고 하기에는 좀….


■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와 함께 일본식 RPG의 쌍벽을 이루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역시 꼭 플레이를 해 봐야 하는 명작 RPG다. 시기상으로 파이널 판타지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해 지금도 명맥을 이어 오고 있는 작품. 다만 파이널 판타지와 다른 행보로 결과면에서는 차이가 있다. 

 

굳이 이야기한다면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시리즈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는 일본 자국민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시리즈라고 할까. 일본에서는 국민 게임 수준으로 인정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덕분에 근래 들어 파판 시리즈보다 시리즈의 제작 빈도가 현저하게 적은 편이다. 

 

그런데도 게임 자체가 명작인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여기에 리메이크를 통해 한글화 발매가 이루어지면서 시리즈의 유일한 단점 또한 사라졌다. 아직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언급하자면 이 게임은 일본식 RPG의 아주 기본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 과거 손노리의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같은 게임을 좋아했다면 이 게임 역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수준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적어도 일본식 RPG를 좋아한다면 파판과 더불어 꼭 해 봐야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파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드래곤 퀘스트 역시 1편에서 8편까지 모두 스마트폰 버전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그 구성 또한 파판과 흡사하다. 초창기 패미콤으로 발매되었던 초기작의 경우 비주얼 향상의 폭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다. 또한 7편을 제외한 모든 리메이크 작품이 한글화 출시되었기 때문에 과거 플레이를 했던 유저라고 할지라도 다시 한번 플레이를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존재한다. 

 


가격 자체도 파판 시리즈와 비슷하다


■ 원숭이 섬의 비밀

  

1990년 발매된 PC용 어드벤처 게임인 ‘원숭이 섬의 비밀’ 은 5.25인치 디스크 9장이라는, 당시로써는 대용량으로 발매된 작품이다. 발매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도 정식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도 올드 게이머들에게 빠지지 않고 회자되는 작품이며, 이에 대한 추억도 상당한 편이다.

 

그러한 반면 최근의 게이머들에게는 매우 생소하거나 단지 ‘이름만 들어 본’ 정도인 것이 사실이다. 그만큼 오래된 게임이기도 하고 영문으로 플레이해야 해서 굳이 플레이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도 맞다. 구동하는데 여러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맞는 말이고 말이다. 

 

하지만 이미 많은 올드 게이머들이 명작으로 꼽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만큼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플레이를 해 볼 만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2009년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리메이크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스팀에서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해졌다. 언어는 아직도 영어지만 어렵게 게임을 구하고 이를 구동시킬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리메이크 버전을 통해 인터페이스가 보다 현대적으로 변화했고 비주얼 역시 많은 향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게임 중 언제라도 과거 버전과 리메이크 버전을 변경할 수 있어 추억에 젖고 싶다면 과거 버전으로 플레이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과거 이 게임을 즐겼던 올드 게이머들은 물론이고 아직 원숭이 섬의 비밀을 접하지 못한 이들, 그리고 게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들에게 플레이를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명작이라 불리는 게임은 다 이유가 있는 법


■ 이 세상의 끝에서 사랑을 노래한 소녀 유노

 

마지막으로 언급할 작품은 지금까지의 게임들과는 조금 다른 성질의 게임 ‘유노(YUNO)’ 다. 이 게임은 1996년 피아캐롯 등으로 유명한 ‘엘프’사에서 PC용 미연시 게임으로 발매되었고 이후 1997년 세가 세턴으로 이식된 작품이다. 원작 자체가 19금이다 보니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되면서 어느 정도 선정적인 장면이나 대사의 수정이 이루어졌지만 그런데도 살색이 적지 않게 보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게임의 핵심은 ‘성인용’ 이나 ‘노출’ 이 핵심이 아니다. 바로 페러렐 월드로 구성된 게임 내에서 자신의 선택에 의해 다채롭게 변화하는 스토리 라인이 환상적이고 게임성도 우수하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뛰어난 명작으로 꼽고 있을 정도로 그 퀄리티를 인정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태생이 미연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3월 PS4 및 비타로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콘솔용 미연시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도키메키 메모리얼’이나 국내 PC 미연시를 강타했던 ‘동급생’ 시리즈조차도 해내지 못한(물론 동급생 시리즈는 윈도우 버전이 나오긴 했지만 그냥 이식 수준이다) 리메이크 작이 나올 정도로 게임성이 높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PS4 버전은 비주얼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으며 등장하는 캐릭터들 역시 조금 더 요즘 시대에 먹히는 디자인으로 변화되었다. 원작의 팬들에게는 원작 쪽의 캐릭터가 보다 마음에 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어쨌든 큰 변화는 없지만 비주얼 자체가 향상되고 쉽게 구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무엇보다 2018년 중으로 한글화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기에 일본어를 모른다면 조금 기다렸다가 구매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 콘솔 버전의 어드벤처 게임 중 최고라 평가하는 작품으로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과거의 게임이라고 해도 이질감이 없다. 그냥 강추하는 작품이다. ​

 


새로운 리메이크 버전의 유노 모습 

김은태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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