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시모무라 요코가 제작한 역대급 BGM 공개

2022년 08월 18일 10시 42분 40초

즈룽 게임즈(ZLONGAME)는 랑그릿사에 이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SRPG 차기작 ‘아르케랜드’가 음악계의 거장 ‘시모무라 요코’와 함께 제작한 전투 BGM <운명의 족쇄>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명의 족쇄>를 제작한 작곡가 ‘시모무라 요코’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게임 음악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킹덤하츠’ 등 수많은 인기 게임의 BGM 제작을 담당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운명의 족쇄>는 다소 슬픈 선율을 기반으로 창작된 3부 형식의 음악 작품이다.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 1부는 게임에서 주로 슬픈 화면에 사용되며, 정통적인 관현악과 일렉트로닉 록이 결합된 2부와 3부는 굴곡진 선율로 전장의 격양된 분위기를 보여준다. 시모무라 요코는 작곡 과정에서 주선율로 일렉기타와 바이올린 두 가지 음색을 융합하여 열혈 투지를 지니는 동시에, 일말의 섬세함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아르케랜드’는 즈룽 게임즈 제작진이 랑그릿사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SRPG다. 전작의 핵심 플레이를 계승하면서도 이전의 2D 그래픽을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대폭 업그레이드해 자유로운 시각전환을 제공하고, 몰입감과 타격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모험 속에서 이용자는 태어남과 동시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절명의 공주와 함께 용감하게 적에 대항하고, 중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르케랜드’가 세심하게 정성을 쏟은 판타지 세계 속에서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2 서울팝콘’에 참가를 확정한 ‘아르케랜드’는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게임을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이곳에서는 직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빌드도 마련된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래픽, 전략 전투가 가득한 전투 시스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역대급 게임 BGM을 미리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즈룽 게임즈 관계자는 “차세대 SRPG 아르케랜드의 또 다른 설정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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