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써클, 29일 투니버스 방영 시작 : 게임샷

스튜디오티앤티(대표 이호진)와 EBS가 공동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히어로 써클’이 EBS 방영에 이어 7월 29일 오후 6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 된다.

이미 EBS에 6월 29일 방영을 시작한 ‘히어로 써클’은 방영 한달 만에 방영 시간이 주 2회(월,화요일)에서 주 3회(월,화,수요일)로 하루 더 늘어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국내 OTT 플랫폼인 WAVVE에서도 키즈 장르 인기 순위 실시간 1위에까지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튜디오티앤티는 이런 좋은 평가와 시청자 인기를 바탕으로, 이제 방영을 시작하는 투니버스에서도 ‘히어로 써클’이 높은 시청률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히어로 써클’은 각기 개성 있는 초능력자들의 좌충우돌 동아리 이야기로 매 에피소드마다 재미있는 코미디 스토리 라인을 보여준다. 해외 진출을 목표로 기획한 북미 스타일의 아트웍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티앤티의 이호진 대표는 “방영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짧은 기간에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을 받아서 저를 포함한 모든 제작진들이 뿌듯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런 고마운 관심이 다음 시즌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스튜디오티앤티는 현재 ‘히어로 써클’ IP를 활용한 굿즈 및 게임 콘텐츠와 출판만화를 개발 중으로 글로벌 배급을 위한 해외 세일즈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히어로 써클’은 투니버스 채널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며, EBS1 채널로는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일요일 오전 10시(재방송)에 방영된다. IPTV와 WAVVE, 라프텔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스튜디오티앤티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으로, ‘이대로 괜찮은 걸까’, ‘히어로 서클’ 등 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한 신규 IP 창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