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CC WINTER 2019, ‘넉아웃 스테이지’ 진출팀 확정

2019년 12월 16일 11시 55분 34초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 EA Korea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WINTER 2019(이하, EACC WINTER 2019)’의 ‘그룹 스테이지’를 마치고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 참여한 7개국 12개 대표팀 중 8개팀이 다음 라운드인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한국은 ‘성남FC’와 ‘감스트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3개 팀이 생존해 ‘넉아웃 스테이지’로 향했고, 중국 ‘Newbee’와 ‘ManCity Esports’, 태국 ‘PLM(Purple mood e-Sports)’, 베트남 ‘DXG(Division X Gaming)’, 싱가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연합팀 ‘FlashNRMOD’ 등 총 8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와 중국 ‘DFB GAMING’, 베트남 ‘Team Flash’의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되고, 지난 대회 우승팀인 태국 ‘TNP Red’팀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며 이번 대회의 치열한 승부를 가늠케 했다.

 

이후 8강~4강전이 펼쳐지는 ‘넉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가 19일부터 20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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