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소재 연극 '플레이어', 특별 경기 개최

2019년 08월 14일 11시 38분 45초

스타크래프트2 윤영서•원이삭•최지성•김준혁 선수의 화려한 특별전이 오늘 17일 진행된다.

 

블리자드의 PC온라인게임 '스타크래프트2'를 종목으로 진행되는 본 경기는 ‘TaeJa’ 윤영서, ‘ParinG’ 원이삭, ‘Bomber’ 최지성, ‘Impact’ 김준혁 네 명의 현역 스타크래프트2 선수가 4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 참석한다. 각 경기는 5판 3선으로 진행되며, 방송당일 4강 경기와 함께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본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10시(한국 시간)에 조명환의 트위치 개인 방송 채널(twitch.tv/golden)에서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명환이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 중계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조명환의 개인 트위터(@LetsGolden)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네 명의 현역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이 갑작스럽게 뭉친 이유가 무엇일까. 전직 프로게이머 조명환의 연극 연출가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알리는 작품, 연극 <플레이어>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 극장 R&J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연극 <플레이어>는 작품의 작, 연출인 전직 프로게이머 조명환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자신과 프로게이머의 삶을 무대 위에 올려 프로게이머들이 진정으로 ‘게임중독자’인지를 사유하고자 한다. 또한 수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프로게이머들과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수많은 ‘사회과 규정한 게임 중독자’들을 위로하고자 한다.

 

본 공연은 텀블벅 사이트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며, 추후 네이버 예매로 예매할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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