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게임콘텐츠 산업협회 창립

2019년 02월 26일 15시 14분 06초

지난 2월 21일(목) 오후5시 ‘경주 더케이호텔(컨벤션홀)’에서 경상북도 권역을 대표하는 게임업체들이 경북 게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의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북글로벌게임센터(경북테크노파크,경산 소재)에 입주한 업체들이 주축이 되어서 각자 업체가 보유한 게임개발과 콘텐츠 기획의 경험과 자원을 상호 협력하여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추진방향을 정하고 진행되었다.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창립 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발족식에서는 ‘카카오즈’ 최형국 대표를 비롯하여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한 경북의 13개 게임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형국 대표를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의 회장으로 위촉하였다.

 

이번 협회 발족식을 통해 경북권 게임 업체들이 상호 협력을 진행하고 게임 산업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으며, 산업계의 필요한 조사 및 연구 협력 등에 대한 교류 협력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의 각 회원사는 지난 한 해 ‘지역기반 게임산업 발전’과 ‘콘텐츠 전문인력 취업활동’을 통해 148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 콘텐츠 기업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게임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는 2016년부터 경상북도 지역 게임콘텐츠 산업 발전과 청년 취업의 새로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게임콘텐츠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년 지역기업 ‘㈜중원엔터테인먼트’의 ‘녹스’는 구글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지난 한 해 ‘미디피아’의 모바일게임 ‘후르츠마스터즈’는 구글스토어 기준 인도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대만에서 5위권 내 진입했다. 또한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또한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는 지역 게임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18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를 통해 협회 회원사의 콘텐츠를 약 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VR, AR, 모바일 등 다양한 경북형 게임콘텐츠를 체험하게 하며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경북글로벌게임센터 ‘2018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

 

‘경북게임산업협의회’를 통해 2016년 1개사에 불과했던 경북 게임 기업이 현재 23개사로 증가하며, 콘텐츠 산업의 불모지였던 경북에서 게임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를 발촉하여 지역의 게임콘텐츠 산업을 더욱 발전 시켜나갈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이번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발족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新성장동력인 콘텐츠 산업의 확대를 지속해서 VR/AR/MR/ER을 활용한 스포츠, 의료, 교육, 안전, 방위, 엔터테인먼트 등의 융합 콘텐츠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4차산업 신성장동력인 융합콘텐츠 산업에 대한 계획 발표

 

‘(가칭)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의 최형국 회장은 “이번 협회 발족식을 계기로 경북 권역의 게임 관련 업체들이 게임 산업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좌)최형국 협회장, (중)최영조 경산시장, (우)이정훈 사무국장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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