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위메이드, 실적 개선 위해 '미르' IP 사업 강화

2018년 11월 07일 10시 48분 27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7일, 2018년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위메이드는 3분기 매출액은 약 320억 원, 영업손실은 약 44억 원, 당기순손실 약 74억 원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 지속했다.

 

위메이드는 실적 개선을 위해 '미르의 전설2' IP 사업 안정적 추진, 글로벌 시장 공략. 신규 라인업 확보. S급 개발사 지속 투자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진행 중인 소송과 관련해 위메이드는 중국에서 37게임즈의 웹게임 '전기패업'의 저작권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은 근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킹넷 계약 불이행 싱가폴 중재소송은 내년 초 판결문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사설서버 등 서버 라이선스 계약 위반 관련해 샨다와의 싱가폴 중재 소송은 내년 중 판결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로도 이카루스M은 내년 1분기 일본, 대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고, '미르4', '미르M' 등 신작 모바일게임과 미르의 전설2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엔드림 개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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