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엔 엔터테인먼트를 페스티벌로 즐기자

2018년 11월 01일 13시 13분 58초

가을을 맞아 축제 시즌이 도래하면서 다양한 페스티벌들이 즐비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도 각양각색의 페스티벌들이 연이어 개막을 앞두고 있어 극장을 찾던 관객들은 물론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한자리에 모으는 이색 행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Anime x Game Fastival 2018>(이하 AGF2018)를 시작으로 영화에서는 <제1회 고양이 영화제>, 방송에서는 <tvn 즐거움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연이어 계속되고 있는 것.

 

 

오는 11월 3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애니메이션 X 게임 페스티벌 <AGF2018>에서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까지 최신작들을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다. 특히 21명의 스타급 성우들의 내한으로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오는 11월 9일부터 서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1회 고양이 영화제>는 고양이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행사. 다수의 고양이 소재 영화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오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진행될 <tvn 즐거움전 2018>은 화면으로 즐기던 각종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체험과 출연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토크세션이 마련되어있다.

 

그 외에도 오는 24일부터 <청춘랜드 2018>이라는 뷰티, 라이프, 액티비티, 스테이지, 푸드, 포토 등 취향따라 즐기기를 권장하는 페스티벌도 준비 중에 있다.

 

이렇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들이 앞을 다투어 페스티벌의 형태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AGF2018> 주최사인 ㈜애니플러스는 “이제는 이용자 개인이 좋아하는 장르나 취향을 당당히 어필하고 존중하는 시대가 되었다.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게임 등 문화콘텐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행동이 단순 취미 이상을 넘어 전문적인 정보력을 갖기 때문에 업계에서도 단순히 스크린이나 화면을 통해 일방적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나 교류하고 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라고 엔터테인먼트 페스티벌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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