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씨미디어, 모바일게임 자회사 ‘D&C of Storm’ 설립

2018년 01월 15일 14시 22분 59초

국내 웹소설 선도기업 디앤씨미디어(대표이사 신현호)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게임 자회사 ‘디앤씨오브스톰(D&C of Storm; 이하 디앤씨오브스톰)’을 설립한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디앤씨오브스톰은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디앤씨미디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기 IP를 게임화하는 OSMU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인력 및 기획은 2017년부터 추진된 바 있어, 서비스 게임 선정 및 운영 준비를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고 2018년도 상반기 안에 신규 게임을 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유저들에게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캐릭터들을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장르의 국한 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콜라보레이션하는 등 게임 내에서 다채롭게 IP를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러한 IP 게임화 사업 개발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인기 게임을 발굴하고, 이를 국내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글로벌 게임 현지화 작업 및 자체 서비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새로 설립된 디앤씨오브스톰을 신생 회사라 생각할 수 있지만 모바일게임 사업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 만들고 이끌어가기 때문에 업계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디앤씨오브스톰은 기존 게임 업체들과 어깨를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는 회사다”라며 “게임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IP기반 OSMU 사업 개발은 물론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까지 적극 추진하기로 한 바, 앞으로 국내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게임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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