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와 무기 교체를 통한 전략이 압권인 슈팅… 보일링 볼트

듀얼스틱으로 즐기는 슈팅
2017년 12월 28일 18시 26분 30초

최근 콘솔 슈팅 게임 출시가 줄어든 가운데, 독특한 형태의 신작 슈팅이 선보였다.

 

에이치투인터렉티브는 퍼시스턴트스튜디오가 개발한 2.5D 트윈스틱 슈터 '보일링 볼트' 한글판을 PS4, PC로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3D 그래픽과 팝콘FX 특수 효과로 이뤄진 슈팅 게임이고, 수십 년 전부터 세상의 모든 이들을 노예로 삼는 자들에게 맞서는 저항군의 이야기를 그렸다. 참고로 메인 타이틀 이미지와 주요 스토리에 매력적인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필자를 포함한 일부 유저들은 이 여성이 파워드 슈트를 입고 전장을 뛰어다닐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실제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원형으로 된 전투기이다(실망...).

 

 

 

본론으로 들어와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기본적인 튜토리얼이 시작되는데, 좌측 스틱은 이동, 우측 스틱(좌, 우측 방향 변경 가능)은 탄알이 발사되는 간단한 조작 체계를 가지고 있다. 또 방향키나 X, O, △, □(또는 방향키 상하좌우)를 누르면 4가지 타입으로 속성 무기로 변경 가능하고, 각 속성무기마다 성능이 차이가 나므로 플레이어 성향에 맞는 무기를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보일링 볼트의 난이도는 여타 슈팅 게임보다 높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적들이 탄막 슈팅에 가까울 정도로 수많은 탄알을 쏟아내고, 플레이어 방향으로 돌진을 한다. 이때 플레이어는 타이밍에 맞춰 회피 버튼을 누르면 피할 수 있고, 성공할 때마다 콤보 보너스고 오른다. 또 슬로우 모션을 발동시키는 불릿 타임과 가까운 적들에게 대미지를 주는 마그네틱 필드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외로도 상점에서는 플레이어 전투기의 강화 아이템을 판매하는데, 어떤 아이템을 조합하는가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초반 아이템 구입에 신중을 가하자. 더불어 2인 플레이 지원(협력 플레이를 통한 기체 강화도 가능), 스테이지 끝마다 나오는 강력한 보스,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모드들이 마련돼 몰입감을 높였다.

 

전반적으로 보일링 볼트는 주어진 플레이 시스템을 모두 활용하지 않으면 난이도가 판이하게 갈려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힘들지만, 한번 적응하면 어떤 게임보다 짜릿한 쾌감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아케이드 모드 중간중간 나오는 캐릭터 컷인 및 대화 연출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저렴한 가격의 슈팅 게임을 찾는 유저들에게 보일링 볼트를 권해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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