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8, 전설적인 4명의 캐릭터 참전 : 게임샷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제랄드 누난)는 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용 3D 액션 격투 게임 ‘철권 8’(한국어판)에 인기 캐릭터인 ‘데빌 진’, ‘자피나’, ‘리 차오랑’,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와 신규 캐릭터 '빅터 슈발리에'가 참전한다고 발표했다.

■‘데빌 진’을 비롯해, '자피나', '리 차오랑',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인기 캐릭터 4명이 참전!

주인공 카즈마 진의 강력하지만 저주받은 또 다른 전투 형태인 '데빌 진'이 ‘철권 8’에 참전한다. 또한 '철권'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자피나', '리 차오랑',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도 새롭게 참전 소식을 알렸으며, 팬더의 인 게임 모습도 최초로 공개되었다.

▶데빌 진

데빌 진이 ‘파멸의 검은 날개’로 돌아왔다. 진 안의 데빌의 존재는 그의 몸에 흐르는 데빌의 힘에서 비롯된 것으로, 죄를 짊어지고 사는 것을 나타낸다. 이름에 걸맞은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 능력은 인간을 넘어선다.

▶리 차오랑

리 차오랑은 마샬 아츠로 싸우지만 그의 진정한 힘은 바이올렛 슈트에 있다. 바이올렛 슈트는 고도의 기술을 활용한 유일무이한 배틀 슈트로, ‘은발의 악마’ 페르소나를 반영한 공격을 펼친다.

▶알리사 보스코노비치

‘디스트로이 오토마타’ 알리사 보스코노비치는 천재 과학자 보스코노비치 박사에 의해 개발되었다. 알리사의 전투 능력은 기능성이 뛰어난 비행 슈트과 과학기술을 활용한 무기를 통해 발휘된다.

▶자피나

‘신비로운 점성술사’ 자피나는 전사로서의 전통과 신비로운 점성술사로서의 영적 능력에 뿌리를 둔 독특한 격투 스타일을 부활시켰다. 그녀의 격투 스타일은 자신의 혈통만큼이나 오래된 고대 암살술이다.

▶팬더

‘프리티 비스트’ 팬더는 링 샤오유의 애완동물이자 보디가드이다. 격투 스타일은 헤이하치류 웅진권 개량형이다.

‘철권 8’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카즈마와 미시마의 대립이라는 장대한 서사를 이어가는 게임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식 ‘철권 8’의 로스터를 통해 캐릭터들과 그들의 역사, 그리고 철권 사가에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온 완전 신규 캐릭터 ‘빅터 슈발리에’ 참전!

'철권 8'에 프랑스에서 온 완전 신규 캐릭터 '빅터 슈발리에'가 참전한다.

‘빅터 슈발리에’는 국제협력연합군 독립부대의 창설자이자 살아있는 전설이다. 저명한 기사의 피를 이어받아 어린 시절부터 많은 약자를 구하고자 했던 그는 프랑스 해군 고위 관료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입대한다. 이후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길을 찾아 국제협력연합군으로 이적한다.

머지않은 미래에 거대 기업이 군사력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을 예감한 그는 독자적인 판단으로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군대인 '레이븐 부대'를 창설한다.

전통 있는 가게의 일류 장인이 만든 정장과 최신 광학 병기로 온몸을 무장한 빅터가 국제협력연합군의 사령탑으로서 전투를 준비한다.

‘빅터 슈발리에’의 성우는 프랑스의 명배우 ‘뱅상 카셀’이 맡았다. 1995년 ‘증오’로 큰 인기를 얻었고 그 후 영화 ‘오션스 트웰브’, ‘오션스 13’,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 ‘이스턴 프라미스’, ‘블랙 스완’, ‘단지 세상의 끝’ 등에 출연했다.

이로써 총 32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중 31명이 공개되었다. 마지막 한 명은 11월 13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철권 8’ 얼티밋 에디션·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

2024년 1월 26일 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을 통해 발매 예정인 ‘철권 8’의 얼티밋 에디션과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의 구성품이 공개되었다.

‘철권 8’의 프리미엄 콜렉터즈 에디션에는 높이 25cm에 달하는 한정 발광 피규어, 빈티지 스타일의 아케이드 토큰, 리로이 스미스의 메탈 반지와 벨벳 파우치 등의 특전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