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착용감 뛰어난 헤드셋 ‘아크티스 노바7 무선’, 콘솔서도 활용성 뛰어나

역대급 퀄리티
2023년 03월 30일 00시 38분 04초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7 무선(Arctis Nova 7 Wireless)’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아크티스 노바7는 기존 제품군보다 음향과 착용감, 그리고 호환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고, 특히 기존 제품군보다 심플해진 디자인과 가벼워진 점이 가장 눈에 띈다.

 

본론으로 들어와 제품 박스를 살펴보면, 아크티스 노바7 무선 제품 박스도 기존 아크티스 제품군처럼 오렌지와 그레이, 투톤으로 이뤄졌다. 또 제품 박스를 열어 내부 박스를 보면 기존 아크티스 제품군과 달리 스틸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박스 아트가 그려진 점이 인상 깊었고, 추가 부록으로 페이퍼토이가 동봉됐다.

 

본 제품을 살펴보기 전, 페이퍼토이의 경우 프로모션 영상 등에서 보던 오크 캐릭터를 귀엽게 형상화했고, 별도의 매뉴얼을 보지 않아도 누구나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페이퍼토이는 혹시나 해서 조립 후 분해도 해봤는데 큰 힘을 주지 않아도 해체 가능하다.​

 


 


 


 


 

다시 제품으로 돌아오면, 기존 아크티스 제품군과 달리 이번 아크티스 노바7 제품은 별도의 파우치에 담겨있다. 제품 내용물을 모두 꺼내 보면 헤드셋 본체와 USB C타입(to A타입) 케이블(1.5m), C타입(to A타입) 케이블 연장선(1.5m), USB C타입 멀티 플랫폼용 동글, 3.5mm 오디오 케이블, 메뉴얼로 구성됐다. 동봉된 제품들을 보면 기존 아크티스 헤드셋과 차이를 보이지 않는 친숙한 구성이다.

 

이번 아크티스 노바7 무선 본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심플해진 디자인이 가장 눈길을 끌었는데, 먼저 기존 제품군은 헤드셋에 달린 마이크가 최대한으로 헤드셋 내부에 집어넣어도 살짝 튀어나와 외형적으로 완벽하다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제품은 마이크를 최대한 집어넣을 수 있어 굉장히 깔끔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헤드셋 모든 재질이 무광으로 이뤄져 지문 및 유분에 더 강해졌고, 이어 쿠션은 매우 우수한 쿠션감을 주고 차폐 성능이 좋아져 듣고자 하는 음원을 손상 없이 거의 그대로 들을 수 있다. 헤어밴드 역시 장시간 착용해도 땀을 흡수하기 좋은 재질로 이뤄진 점이 인상 깊다.

 


 


 


 

기본적인 디자인 외에도 성능적인 부분도 눈여겨볼 부분이 많다. 대표적으로 노바 음향 시스템을 채택해 360도 공간음향으로 상대의 위치를 인식하고 즉시 다음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고, 게이밍 최초로 프로 그레이드 파라메트릭 EQ(Pro grade parametric EQ)를 지원해 고도화된 사운드 설정을 할 수 있다.

 

이외로 멀티 플랫폼용 동글을 사용해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별다른 설정 없어도 간단한 장착을 통해서 사용 가능하고, PC의 경우 장착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 스틸시리즈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플레이어 성향에 맞게 성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도 제품 구입 욕구를 높이는데 한 몫 하며, 6시간가량 충전을 하면 38시간가량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 325g의 가벼운 무게,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헤드셋 양쪽에 버튼 등을 배치해 손쉽게 게임 볼륨 등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요소가 편의성을 높였다.

 

아크티스 노바7 무선은 20만 원대라는 다소 높을 수 있는 가격대지만, 가격대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니 관심이 있으면 한 번 구입해서 사용해보자.

 


 


PS5에 동글은 이런 식으로 장착

 

 

연결만 하면 PS5에서 헤드셋이 자동 인식된다

 


닌텐도 스위치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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