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지스타2022’에서 PC Game Pass 체험 전시

2022년 11월 16일 16시 08분 32초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글로벌 OEM 파트너 레노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일(17일)부터 시작되는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며, Xbox는 글로벌 OEM 파트너사 레노버의 부스에서 ‘PC Game Pass’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스 방문객에게 PC Game Pass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Xbox와 레노버가 함께하는 부스는 벡스코 BTC(엔터테인먼트) 제1 전시관 내 마련된다.

 

PC Game Pass는 수백 가지의 고품질 PC 게임을 합리적인 월 구독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구독 서비스로, 라이브러리에 수시로 게임이 업데이트되며 블록버스터 타이틀부터 인디 개발사의 고품질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이틀과 게임 장르를 제공한다. PC Game Pass를 통해 Xbox Game Studios의 신작 게임을 출시 당일 만나볼 수 있으며, EA Play 멤버십이 포함되어 있어 FIFA, 배틀필드 등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의 인기 타이틀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크리스 리(Chris Lee)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에코시스템 마케팅 전략 총괄이 지스타 B2B 전시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하여,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성: 진화하는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비즈니스 모델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 Game Pass를 통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라인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앞서 기대작 ‘펜티먼트(Pentiment)와 ‘서머빌(Somerville)’을 추가한 것에 이어, 남은 11월에도 다양한 타이틀이 Xbox Game Pass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개발사의 신작 ‘라핀(Lapin)’과 스튜디오 이기몹의 ‘건그레이브 고어(Gungrave G.O.R.E)’가 추가될 예정인 만큼, 보다 다양한 국내 개발사의 게임을 Xbox Game Pas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Xbox Game Pass에서 이용 가능한 국내 개발사의 게임에는 펄어비스의 ‘검은사막(Black Desert)’과 티노 게임즈의 ‘네오버스(Neoverse)’ 등이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