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늘의 기운 받은 ‘넥슨’, 지스타 부스에서 1등 게임사 위용 보여준다

지스타 2022
2022년 11월 15일 01시 37분 58초

출시하는 게임마다 대성공, 기존 게임은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올해 제일 잘나가는 게임사 넥슨이 4년 만에 지스타에 대규모 BTC 부스로 참가한다. 

 

넥슨의 지스타 2022 BTC 부스는 데칼코마니 형태로 부스가 디자인됐고, 그간 베일에 쌓였던 기대작 ‘마비노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4종이 시연 출품작으로 공개된다.

 

부스 역시 체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일 최대 규모인 300부스로 구성한 시연존은 압도적인 크기의 중앙 LED를 중심으로 데칼코마니 형태로 제작됐으며 2단까지 확장하여 560여 대의 시연기기를 설치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의 메인 슬로건은 '귀환'으로 결정됐다. 2019년부터 신작 게임 개발 전략을 ‘선택과 집중’으로 바꾸고 초심으로 돌아가 재미에 집중하여 개발해온 게임들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인다는 넥슨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연작은 아니지만 콘솔에서 새롭게 태어난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신작 ‘프로젝트 AK(Arad Chronicle : Kazan)’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지스타 현장에서 공개한다. 프로젝트 AK는 원작 세계관에서 약 800년 전을 배경으로 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던전앤파이터의 세계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14년 전 배경에서 펼쳐지는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의 자유도 높은 8방향 전투 등 실제 플레이를 담은 영상을 선보인다.

 

19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환세취호전’의 후속작 캐주얼 MMO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주요 특징도 영상을 통해 최초 공개한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들과 그래픽, 유쾌한 감성까지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TS ‘갓썸: 클래시 오브 갓’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실제 플레이 장면을 공개하고, 에이스톰에서 개발하는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헌 대표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게임사가 되고자 그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폭넓은 장르, 플랫폼의 작품들을 지스타에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게임 축제 현장으로 복귀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관람객 분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의 지스타 2022 부스는 버추얼 월드 커뮤니티 플랫폼 ‘넥슨타운’에도 구현되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넥슨 팬들은 넥슨타운을 통해 넥슨 지스타 부스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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