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모바일 리니지 견조한 실적 낸 엔씨, 신작 준비 심혈

프로젝트 LLL 14일 첫 선
2022년 11월 11일 12시 47분 11초

11일 오전 엔씨소프트는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3분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은 연결매출 6042억 원, 영업이익 1444억 원, 당기순이익 1821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감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 53% 증가한 기록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1%, 영업이익 50%, 당기순이익 83%가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분기 그 어느때보다도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리니지m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리니지W가 예상을 뛰어넘은 실적을 달성하는 등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2023년에는 보다 풍성한 신작게임들을 선보이며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년 최대 기대작인 TL을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처음 소개하는 이벤트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며 TL의 마케팅 캠페인이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진행에 나선다.

 

한편 여러 모바일게임 출시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집형 RPG 블레이드앤소울S, 난투형 대전액션 장르 프로젝트R, 이외에도 퍼즐 장르 신작을 2023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콘솔, PC 플랫폼에 선보일 AAA 신규 IP들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신규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로젝트 LLL을 오는 14일 최초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LLL을 비롯한 슈팅 장르의 개발 붐에 대해서는 굉장히 많은 기업들이 슈팅 장르를 개발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 장르가 콘솔에서도, PC에서도 대중성을 가진 큰 장르라는 것이라 답했다. 라이브 서비스화해서 매출을 발생시키는 모델로 접근한다면 굉장히 큰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전통 강자들이 서비스하던 장르를 어떤 방식으로 변형해야 라이브 서비스화가 되면서 지속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가를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다. 프로젝트 LLL은 이런 부분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진 노하우를 최대한 집약한 게임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14일 공개되는 프로젝트 LLL의 영상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있는데, 후반부에서 엔씨소프트가 어떤 점에서 기존 슈팅 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TL의 BM에서 아인하사드 등의 기존 요소들이 다분히 녹아있는 것 같아 기존 리니지와 다르지 않다는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현재 TL은 PVE 컨텐츠와 몰입도 컨텐츠를 강화했다. 콘솔 역시 동시에 개발을 진행했기에 현재 최적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TL과 관련해서 엔씨 웨스트와는 글로벌 파트너십 관계로 접근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내테스트 영상에서 PVP 위주로 보여줬던 내용과 달리 PVE 컨텐츠와 함께 잘 조화된 게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온2는 아직 출시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구체적인 사항이 공유되지는 않았다. 아이온2는 언리얼5 기반의 차세대 MMORPG, 전세계 동시 출시, PC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10년 전에도 아이온은 유럽 지역에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던 MMORPG다. 과거 1000억 원을 달성했던 시기보다 몇 배는 큰 고객들이 있기에 아이온2는 시장 환경 변화에 가장 잘 맞춰서 개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AAA 모바일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프로젝트G는 LLL과 마찬가지로 엔씨소프트만이 가진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고 디자인한 부분들이 많이 적용된 게임이라 소개됐다. 기대이상의 성과 창출도 기대하는 목소리였다.

 

최근 보도된 글로벌 회사와의 대형 IP 협업에 관해서는 많은 회사들의 협업 요청이 들어왔고,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지만 아주 훌륭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이 많이 진행되어 있다고 부분적으로 공개했다.

 

기존 리니지 모바일 게임들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트래픽과 성과를 내고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던 3분기 대비 4분기 매출은 다소 감소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전략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현재는 멀티플레이어 게임에 대한 대중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콘솔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에 경도되었던 MMORPG에서 벗어나 슈팅이나 다른 모든 장르들에 대해 진지하게 대응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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