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피플, 글로벌 얼리 액세스 오픈

2022년 10월 11일 15시 28분 35초

<슈퍼피플>의 얼리 액세스(미리해보기)가 시작됐다.

 

게임 개발사 원더피플(대표 류제일)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FPS 배틀로얄 게임 <슈퍼피플(SUPER PEOPLE)>의 얼리 액세스를 금일 오후 2시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슈퍼피플> 얼리 액세스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제공된다. 게이머들은 슈퍼피플 스팀 상점 페이지에 방문해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접속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슈퍼피플>은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 새로운 클래스인 ‘데몰리션’을 추가했다.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데몰리션은 어깨에 장착된 폭탄 발사기인 런처로 유탄을 발사할 수 있으며, 원거리의 적을 은밀하게 타격할 수 있는 타격 스킬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얼리 액세스에는 차세대 그래픽 신기술이 적용됐다. 첫 번째 테스트였던 알파 테스트 때부터 엔비디아(NVIDIA)의 지연시간 감소 기술인 리플렉스(Reflex) 및 그래픽 품질과 프레임 속도 개선을 위한 DLSS 2(Deep Learning Super-Sampling) 기능을 적용해왔던 <슈퍼피플>은 게이머들이 더욱 발전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슈퍼피플>은 DLSS 3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출시 게임이 됐다. DLSS 3은 지포스 RTX 40 시리즈 게이머들이 CPU 병목 현상을 극복하고 초당 최대 400프레임의 성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신기술이다. 이와 함께, 인텔(Intel)의 최신 3D 및 2D 그래픽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Xe Super Sampling)도 적용했다.

 

<슈퍼피플>의 최강자를 가리는 핵심 경쟁 콘텐츠인 '슈퍼 토너먼트'도 새롭게 변화한다. 지난 파이널 베타 테스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슈퍼 토너먼트'는 <슈퍼피플> 이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게임 대회로, 참가하는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관전하는 유저들의 관심도 역시 높아 ‘보는 재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얼리 액세스에서의 첫 슈퍼 토너먼트는 10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약 15억 원이며, 대회 일일 최대 총상금은 약 1억 5천만 원으로 높아진다. 본선 진출자에게는 인게임 재화인 다이아도 제공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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