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로 K-MMORPG 지평 연다

2022년 06월 17일 13시 40분 31초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로니클’은 컴투스가 오랜 기간 담금질해 온 대작 MMORPG로, 전 세계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 파워와 차별화된 게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K-MMORPG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 동서양을 아우르는 ‘서머너즈 워’ IP 파워로 글로벌 시장 공략

 

‘크로니클’의 최대 강점은 전 세계 1억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다는 점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90개국에서 게임 매출 1위, 140개국에서 TOP10을 기록한 글로벌 스테디셀러다.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지난 4월에는 글로벌 하루 매출 80억 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IP 파워를 뽐냈다.

 

특히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등 웨스턴에서 한국 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진정한 글로벌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세계 최대 수준의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 미국 게임 매출 최고 2위, 캐나다 1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등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꾸준히 게임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해왔다.

 

이처럼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덤을 가진 ‘서머너즈 워’ IP 기반의 ‘크로니클’이 올해 하반기 중 글로벌 시장 진출도 예고하고 있어, 아시아를 넘어 웨스턴에서도 성공하는 최초의 글로벌 K-MMORPG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전략성에 수집형의 매력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MMORPG 영역 개척

 

‘크로니클’은 원작 IP ‘서머너즈 워’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를 모으는 ‘수집형’에 조합을 통한 ‘전략성’이 더해진 ‘하이브리드 MMORPG’다.

 

기존 원작 IP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MMORPG라는 새로운 장르적 특성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는 방향으로 개발됐다.

 

게임에는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며 이를 수집해, 사냥 및 PvP(유저 간 대전) 등 콘텐츠 목적에 따라 상성과 속성 등 다양한 요소의 소환수를 전략적으로 조합하고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무수한 소환수 조합에 따라 매번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어 기존 MMORPG와는 다른 전략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퍼즐과 함정이 숨겨진 공략형 던전, 유저간 실시간 전투(PVP), 파티 플레이, 퀘스트, 채집∙채광∙낚시 등 MMOPRG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린 다채로운 콘텐츠로 새로운 ‘서머너즈 워’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컴투스는 ‘크로니클’ 국내 출시에 앞서 인게임 장면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소개하는 여러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공개된 개발자 인터뷰 영상에서는 기획∙프로그램∙아트∙사운드 등 여러 분야 개발진들이 소환사, 소환수 캐릭터의 제작 과정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흥미로운 제작 이야기를 전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컴투스는 ‘크로니클’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뒤, 올해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전 세계에 선보인다. 게임 플레이로 얻은 결과물을 유저가 직접 소유하게 되는 P2O 시스템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서비스로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검증한 대형 MMORPG의 풍부한 콘텐츠와 더불어, 프로토콜 경제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을 탑재하고, 아시아-웨스턴을 아우르며 글로벌 P2O 시장까지 섭렵하는 K-MMORPG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탈중앙화와 공정한 분배라는 웹(Web)3의 철학을 담은 P2O 게임의 흥행 잠재력은 지난 4월 C2X에 최초로 합류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백년전쟁’은 C2X 합류 이후 DAU(Daily Active Users: 일일이용자수)가 400% 규모로 성장해 P2O 시스템이 게임의 재미를 더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을 증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우수한 게임성과 플레이 몰입감을 높여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P2O 시스템 등 다양한 강점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기존 ‘서머너즈 워’ IP 유저뿐만 아니라 모든 글로벌 MMORPG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웹3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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