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정기 주주총회 개최…사업목적 추가

2022년 03월 25일 15시 21분 18초

한빛소프트는 2022년 3월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 추가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정관 변경을 통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제품, 서비스 개발 및 공급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는 메타버스를 비롯한 신규 서비스 추진 근거를 보다 명확히 마련한 것이다.

 

한빛소프트는 오랜 기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누적된 수많은 경험과 자산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 사업 영역을 유연하고 열정적으로 개척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현 대표이사는 주총 인사말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성 아바타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현재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단계"라며 "이 솔루션은 메타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 접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디션 라이프'와 관련해서는 "음악에 특화된 서비스를 시작으로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시장에 나와 있는 경쟁 서비스들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또한 "모바일 MMORPG 신작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개발사의 게임에 대해서도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디션, 클럽오디션, 퍼즐오디션, 에이카,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 기존에 서비스 중인 게임들에도 고객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수익을 창출하고 역주행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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