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X마비노기 콜라보 호평...‘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트랙 점유율 1위 등극

2021년 12월 31일 14시 11분 33초

‘카트라이더’에서 올 겨울 업데이트로 선보인 신규 테마 ‘카트라이더X마비노기’가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서비스 이래 최초로 자사 타이틀과의 콜라보 테마를 선보였고, ‘카트라이더’에 녹아 든 ’마비노기’를 접한 양 게임 유저들은 ‘신선하다’, ‘흥미롭다’ 등의 긍정적 평가를 주고, 특히 BGM과 트랙 부문을 호평했다.

 

실제로 이번 업데이트 이후 ‘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트랙이 트랙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이 외 마비노기 콜라보 트랙들도 모두 트랙 점유율 상위에 랭크됐다. 트랙을 주행하는 동안 ‘마비노기’의 판타지 라이프 감성을 느끼고 ‘마비노기’ 게임 속 NPC들을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넥슨은 두 게임 콜라보에 이어 ‘마비노기’ 디렉터가 직접 ‘카트라이더’ 신규 테마를 소개하는 이색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민경훈 디렉터는 ‘카트라이더X마비노기’ 테마의 캐릭터, 트랙, 스토리 등을 설명하고 이번 콜라보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한편, ‘카트라이더X마비노기’ 테마 콘텐츠로는 ‘마비노기’ 게임 속 중세 판타지 마을, 어두운 던전 등 각 지역의 매력을 담아낸 트랙 ‘티르 코네일’, ‘이멘 마하’, ‘바올 던전’과, ‘마비노기’ 대표 캐릭터 ‘나오’를 포함한 ‘모리안’, ‘키홀’ 등을 SD화한 신규 캐릭터 4종, ‘마비노기’의 인기 펫 ‘케라우노스’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 바디 ‘케라우노스 V1’, ‘검은 케라우노스 V1’이 있다.

 

‘카트라이더’ 조재윤 디렉터는 “두 게임 유저들 모두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겨울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테마를 반겨주시고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카트라이더X마비노기’ 테마

 

1) 배경 스토리

 

마비노기의 세계, 에린. 마족의 신 키홀은 에린의 지배를 위해 파괴의 여신 마하를 깨우려 하고, 마하를 강림시킬 그릇이 에린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붐힐 마을로 찾아와 배찌를 납치한다. 납치된 배찌를 되찾기 위해 다오와 친구들은 안내자 나오, 여신 모리안의 힘을 빌려 키홀과의 결전을 준비한다.

 

2) 신규 캐릭터(등장인물)

 

- 나오: 마비노기의 대표 캐릭터이자 밀레시안의 인도자이며, 카트라이더에서는 마비노기 세계에 온 다오 일행을 돕는 조력자

 

- 모리안: 전쟁과 복수의 여신이자 인간의 수호자이며, 다오를 빛의 기사로 만들어 키홀과 마하를 막으려고 함

 

- 키홀: 마족의 신이며 파괴의 여신 마하를 강림시켜 에린을 차지하려 함

 

- 마하: 전쟁과 파괴의 여신이며 카트라이더에서는 배찌의 몸을 빌려 강림함

 


[좌->우, 나오, 마하, 모리안, 키홀]

 

3) 신규 카트

 

- 케라우노스: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마비노기’ 인기 펫 ‘케라우노스’를 모티브로 한 레어 등급 아이템 카트 바디

 

- 검은 케라우노스: 케라우노스와 짝을 이루는 레어 등급 스피드 카트. 마비노기의 인기 펫 '붉은 눈의 케라우노스'를 모티브로 제작

 


 

4) 신규 트랙

 

- 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마비노기에서 인간 캐릭터의 초기 시작 지점이며 여러 가지 튜토리얼을 제공하는 마을로, 마비노기 경험이 있는 유저들이라면 대부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을

 

- 마비노기 이멘 마하: 마비노기의 대도시로 파괴의 여신 마하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본따 지어진 이름. 웅장한 건물과 물의 조화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도시

 

- 마비노기 바올 던전: 길 주위로 용암이 흐르는 것이 특징이며, 마비노기 G3의 최종 결전 장소로 사용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던전

 


[좌->우, 티르 코네일, 이멘 마하]​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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