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퓨처레볼루션, MMORPG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액션RPG

마블퓨처레볼루션 미디어 쇼케이스
2021년 06월 29일 11시 05분 01초

넷마블은 서울 구로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RPG ‘마블퓨처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9일 진행했다.

 

마블퓨처레볼루션은 ‘마블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의 차기작이며, 슈퍼히어로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 주요 스토리는 마블코믹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등을 집필한 마블의 유명 작가 마크 슈머라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이날 행사는 넷마블 권영식 대표, 이정욱 사업부장,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 조두현 개발총괄이 참석해 관련 내용을 설명했고,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게임 개발 규모는?

 

김건 : 200여 명 인력이 약 3년간 개발했다.

 

- 기존 MMORPG와 차별점은?

 

조두현 : 기존 MMORPG보다 유저들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마블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이를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나?

 

조두현 : 영화로 요즘 유명한데, 영화를 몰라도 쉽게 캐릭터를 알 수 있도록 게임 플레이와 연계되어 있다.

 

- 타 회사의 게임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중국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한다. 한국 게임사의 판호 전망은 어떻게 생각하나?

 

권영식 : 한국 회사가 판호를 발급받은 것은 좋은 소식이다. 우리도 이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준비해야 될 것 같다.

 

- 로열티는 어느 정도인가?

 

이정욱 : 죄송하지만 언급하기 힘들다.


- 주력 BM은 무엇인가?

 

김건 : 캐릭터 코스튬 중심의 BM으로 구성됐다.

 

- 전작 마블퓨처파이트와 겹치지 않을까?

 

이정욱 : 전작은 MORPG이고, 본작은 MO 오픈월드이기 때문에 유저가 겹치지 않을 것 같다.

 

- 마블퓨처레볼루션의 성공 여부에 따라 넷마블몬스터의 상장 가능성이 있나?

 

김건 : 현시점에서는 게임 흥행에만 집중해야 될 것 같다.

 

권영식 : 회사가 단일 게임에 대한 리스크가 없고, 지속성이 있는 곳이라면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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