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최신작 ‘프로야구 H3’, 론칭부터 순항… 구글 인기 1위

2021년 04월 09일 16시 26분 23초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3’가 8일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4월 6일 출시 이후 이틀 만이다. 

 

프로야구 H3는 국내 야구 게임 최초로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하는 등 기대감이 높았는데, 기대에 부응하듯 출시 직후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인기 1위, 매출 2위를 차지했고, 이어 8일 구글플레이 전체 게임 인기 1위에 오르는 등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적인 모습이다.

 

이를 두고 업계는 엔씨(NC)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노하우와 차별화된 콘텐츠가 결합해 스포츠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평가한다. 야구에 대한 관심도 한몫했다. 4월 3일 개막한 2021 KBO 리그는 SSG 랜더스의 등장, 추신수 선수의 복귀 등으로 어느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시에 야외 활동이 힘든 시기 야구팬들의 갈증을 달래 줄 야구 게임 역시 호응을 받고 있는 것.

 

엔씨(NC)는 게임에 익숙한 이용자들뿐 아니라, 야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프로야구 H3를 마련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매니지먼트 게임에 팬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게 특징이다. 프로야구 H3의 개발 총괄을 맡은 심재구 개발 PD도 “오래 접속하고 집중해야 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잠시 짬을 내면 게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시간을 많이 뺏기지 않으면서도 부가적인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요소를 많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H3는 현대 야구의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특징으로 한다. 구단주로서 즐길 수 있는 5개 분야의 프런트 경영, 실제 야구 시장과 유사한 현실적인 선수 영입 콘텐츠 ‘스카우터’와 ‘콜업’, 국내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최초로 도입된 ‘이적시장’, 선수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은 ‘개성’ 시스템 등은 야구팬을 위한 대표적인 콘텐츠다.

 

엔씨(NC)는 프로야구 H3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프로야구 H3의 광고를 감상하고 참여하는 ‘흐삼극장’, 실제 게임에 접속해 콘텐츠를 체험하는 ‘프로야구 H3 시즌 개막’, 매일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보상을 제공하는 ‘행운의 좌석 티켓팅 시즌 2’ 등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고 KBO 물품부터 게임 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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