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 또 한 번 복습,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 for 닌텐도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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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3월 30일 00시 41분 47초

올해 개봉할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이하 섬광의 하사웨이’로 우주세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은 가운데, 닌텐도 스위치로 관련 게임이 출시됐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2016년 PS4와 PS비타로 선보였던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 ‘SD건담 G제네레이션 제네시스 for 닌텐도 스위치(이하 제네시스)’를 한글화로 선보였다.

 


 


 

건담 게임 3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제네시스는 ‘기동전사 건담’부터 섬광의 하사웨이까지 우주세기를 주요 테마로 잡은 SRPG이며, 여기에 약간의 비우주세기 및 외전작들이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을 살펴보면 시나리오 진행 방식은 크로스오버가 아닌, ‘SD건담 G제네레이션 스피릿츠(스피릿츠)’처럼 우주세기 작품별로 나눠진 파트를 플레이어가 선택해 즐기는 방식이다. 참고로 이렇게 작품별로 파트가 나눠진 시리즈들은 전통적으로 제일 뒤에 작품부터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이유인즉슨 G제네 시리즈가 시대별로 기체 강함이 명확히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예를 들면 우주세기 최후반(본작 기준)에 해당하는 유니콘건담을 먼저 얻어 1년 전쟁 시대에 던져두면 학살이 가능할 정도다.

 

기본 전투는 여타 SRPG처럼 턴제형으로 이뤄지고, 주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체를 과거와 현재, 미래의 기체로 변환이 가능하다. 또 좋아하는 기체는 ‘개조’를 통해 강화, 레벨 및 자금 등의 조건이 맞춰진다면 타 기체로 변환 가능한 ‘교환’ 등 기체를 가지고 노는 즐거움이 뛰어나다.

 


 


 


 

그리고 제네시스는 원작처럼 실제 전장의 느낌을 내기 위해 무기별로 EN소비율이 높아 짤짤이 플레이가 주를 이루며, 자금을 넉넉하게 주지 않아 대학살용 고급 기체를 꺼내기 위한 무수한 노가다를 해야 되는 하드코어함이 있다.

 

아울러 닌텐도 스위치판 제네시스는 5년이나 늦게 나온 만큼, 이전 플랫폼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였던 무료/유료 DLC들이 처음부터 수록된 점이 눈에 띈다. 단 아쉬운 점은 닌텐도 스위치판만의 오리지널 추가 요소는 없다(‘기동전사 건담 F91’과 ‘기동전사 V건담’이라도 추가해주지…).

 

전반적으로 제네시스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이하 크로스 레이즈)’보다 먼저 나온 작품이라 연출이나 시스템이 약간 밋밋한 느낌이 들지만, 크로스 레이즈에 없던 우주세기 작품 중심으로 이뤄졌으니 색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 하사웨이 성우 ‘사사키 노조무’가 그대로 유지돼 이쪽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는 극장판에서 성우가 변경된 아쉬움을 날릴 것으로 판단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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