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해진 데차 캐주얼 전략 디펜스,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그 맛
2020년 11월 27일 21시 51분 04초

코스닥 등록기업 썸에이지가 서비스하고 라운드투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신작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전세계 150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 게임이다.

 

캐주얼 전략 디펜스 모바일게임인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사 시프트업의 대표 김형태가 사령탑을 맡은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만 신작인만큼 원작에 등장하던 캐릭터 이외에도 새롭게 탄생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분위기를 환기했다. 특히 1VS1 PVP와 2인 협동 PVE 컨텐츠를 대표로 하여 단일 서버를 운영해 세계 각국에 있는 플레이어와 대결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플레이어는 5명의 차일드와 1명의 마왕 후보생을 조합해 배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조합에 따라 특색있는 나만의 트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 PVP와 PVE 아우른 캐주얼함

 

게임 방식은 캐주얼 전략 디펜스 모바일이란 장르에 걸맞게 굉장히 단순하다. UI도 그에 맞춰 간략하게 구성되어 다른 플레이어와 1VS1 대결을 펼치는 PVP 컨텐츠인 '전투'와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협력해 밀려드는 적의 웨이브를 막아내는 무한 디펜스 모드가 PVE 컨텐츠로 준비되어 있다.

 

전투에서 양측 플레이어는 총 15칸의 필드에 코스트를 사용해서 덱에 편성한 차일드를 무작위로 소환한다. 소환을 한 번 할 때마다 필요한 코스트가 올라가며, 코스트를 소모해 덱에 편성된 특성 차일드나 마왕 후보생을 강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신의 필드에서 처치된 적만큼 상대방 필드에 나타나는 몬스터가 늘어나는만큼 빠른 섬멸력을 지닌 덱을 편성할수록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기 쉽다. 차일드가 무작위로 소환된다는 점 때문에 묘한 전략성이나 대처해야할 상황들이 나오곤 하는데 이것이 나름대로의 긴박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각 웨이브 라운드 이후에는 해당 라운드의 보스가 등장해 양측 플레이어를 곤란하게 만든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무작위로 등장하는 차일드를 얼려버리거나 돌로 바꾸어버려 이를 합치게 만드는 등 힘들여 완성한 방어선을 흩어놓기 십상이다.

 


 


게임은 세로로 플레이한다.

 

무한 디펜스 모드는 이름 그대로 무한으로 이어지는 웨이브를 막는 모드다. 전투 모드가 마치 뿌요뿌요처럼 쓰러뜨린 적을 적에게 추가하는 방식이라면 무한 디펜스 모드에서는 두 명의 플레이어 사이로 길이 이어져 협동해서 웨이브를 방어하는 것이 기본적인 흐름이다. 10번의 웨이브마다 전투 모드에서처럼 보스가 등장하고 받을 수 있는 보상도 늘어나며, PVP 컨텐츠인 전투 모드가 불편하다면 협동 모드로 게임을 즐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한편 하단 탭에 준비된 도전은 아직 기능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컨텐츠로 향후 출시될 예정이다.

 


 

 

 

■ 차일드와 마왕 후보생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따라서 작중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차일드(캐릭터)가 기존에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만나본 적 있는 차일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에서 사용되는 것은 이 차일드들과 원작 주인공을 포함한 '마왕 후보생' 4인방이다. 마왕 후보생은 디펜스 게임의 본진 역할을 하는 캐릭터로써 일정량의 코스트를 활용해 특수한 능력을 발동시켜 게임의 판도를 조금씩 움직일 수 있다.

 

차일드와 마왕 후보생이 모두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게임은 전투 승리 후 얻을 수 있는 '가방'에 대부분의 획득 루트를 고정하고 있는데, 이 가방을 열면 골드를 포함해 차일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런 방식으로 가방을 열 때는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기다리기 싫은 사람의 경우 유료 재화를 사용해 즉시 가방을 개봉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방은 총 네 개까지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가방을 얻기 위해선 가방을 빨리 열어버리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기도 하다.

 


 

 

 

마왕 후보생 외에도 차일드들은 저마다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에픽 등급 차일드 다누는 공격형 차일드로 전투에서 치명타가 터지면 버스트 모드가 발동해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런 특성들을 잘 체크해서 최대 5명까지의 차일드를 덱에 편성할 수 있다. 차일드 간의 연계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초반부에 쓰이는 조합 중 하나는 냉기로 적을 느려지게 만드는 일반 등급의 리자와 느려진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입히는 희귀 등급 이미르를 동시에 편성하면 상당히 강력한 위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차일드의 시너지를 잘 조사해 덱을 편성하는 나름의 재미가 있다. 

 

차일드와 마왕 후보생은 레벨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레벨업에는 동일한 차일드 카드의 조각과 일정량의 골드가 필요하며 레벨이 오를 때마다 각종 능력치가 향상된다.

 


 

 

 

■ 캐주얼하면서 파고들 여지도

 

굉장히 단순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캐주얼 전략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는 캐주얼함 속에 파고들 요소를 만들어 빠져들 여지를 준다.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룰 외에 차일드 간의 상성을 고려하면서 짜는 덱 빌딩이나 계정 레벨이 오를 때마다 얻을 수 있는 마스터리 포인트로 나만의 마스터리 트리를 짜는 것은 플레이어가 덱을 편성할 때 고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다.

 

데스티니 차일드 IP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데스티니 차일드:디펜스 워의 면면들이 꽤 반가울 것이다. 스토리가 딱히 게임 내에서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데스티니 차일드를 플레이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아무런 문제없이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며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간단한 룰은 역시나 강점.​ 

 


 


아레나 등급에 따라 해금되는 차일드들과 보상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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