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최초 7대 1 전투 '최후의 Waffenträger' 이벤트 실시

2020년 09월 28일 14시 52분 41초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은 금일부터 3주간 악명 높은 전차 Waffenträger를 만나볼 수 있는 ‘최후의 Waffenträger’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월드 오브 탱크 최초로 7대 1 형식으로 제한 시간 6분의 비대칭 전투가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전설적인 T-55의 개량형 전차 T-55 Thunderbolt를 운용하여 7인 팀으로 전투에 참여하고 팀과 협력하여 거대한 10단계 구축 전차인 Waffenträger auf E 110과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전투 시작 후에는 Waffenträger의 강력한 공격에 주의하면서 먼저 보초병을 격파해 에너지 팩을 수집하고 아군 전차의 화력을 향상시킨 후 Waffenträger auf E 110을 상대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

 

최후의 Waffenträger 이벤트 진행 상황은 해리어와 기술자 2가지로 나누어지며 Waffenträger auf E 110을 격파하는 해리어 임무를 완료하면 이벤트 종료 후에도 유지되는 컬렉션 아이템이 포함된 해리어 보관함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일정 진행상황에 도달하면 열쇠를 획득해 압도적인 화력을 갖춘 Waffenträger auf E 110으로 전투에 참여해 기술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기술자 임무를 완료하면 기술자 컬렉션 아이템이 포함된 기술자 보관함을 확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오브 탱크 개발자 혹은 유명 인사가 운용하는 특별 전차인 Waffenträger auf E 220을 상대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특별 보관함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보관함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의 보상은 미국 8단계 프리미엄 중전차 T77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워게이밍의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예전에 게임에서 플레이할 수 있었던 Waffenträger를 기억하겠지만 밸런싱을 위해 이를 제거해야만 했다.”며 “플레이어들의 요청으로 한정 기간 Waffenträger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 Waffenträger와의 무시무시한 전투를 체험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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