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2020년 2분기 영업손 12억… 신작 '스타일릿-파티파티 데코플레이' 부진

2020년 08월 14일 14시 56분 08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2020년 2분기 실적을 14일 공개했다.

 

이 회사는 2분기 매출 171억 원, 영업손실 12억 원, 당기순손실 5억 원으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6.5% 감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전반적으로 국내 게임 업계가 코로나19 특수로 실적이 상승한 데 반해, 데브시스터즈가 이 특수를 노리지 못하고 부진한 요인은 2분기 출시한 신작 '스타일릿'과 '파티파티 데코플레이'의 성적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이 회사의 히트작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분기 구글플레이 매출 50~60위권에 머무르며 안정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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