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컴투스, '서머너즈워 백년전쟁-크로니클' 내년 상반기 론칭

2020년 08월 11일 09시 44분 03초

컴투스는 11일, 2020년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컴투스는 2020년 2분기 매출 1,475억 원, 영업이익은 380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18.8%, 17.8% 상승했다.

 

이 회사는 이번 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는데, 가장 큰 요인은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 '서머너즈워'와 '야구게임 라인업'이 2분기에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회사는 2분기에 해외 매출이 전체 81.5%를 차지하며 1,200억 원을 돌파했다.

 

컴투스는 2분기 이후 기존 게임의 인기 고공 행진과 대형 신작, 적극적인 M&A 등 신규 성장 동력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표작 서머너즈워는 2분기 선보였던 6주년 프로모션 외에도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20'의 개최, 대형 글로벌 IP(지식재산권)과 콜라보레이션,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바이블'을 기반으로 한 IP 확장 프로젝트 등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신작 '서머너즈워: 백년전쟁'과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내년 상반기 론칭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 중이다. 추가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올해 11월 CBT 후 내년 2월 론칭을 목표,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은 내년 1분기 CBT 후 2분기 론칭을 목표로 한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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