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젤다의 전설 느낌 한가득… ‘가디언 테일즈’

비공개 테스트서 미리 즐겨보니
2020년 07월 13일 15시 37분 01초

하반기 모바일 기대작 ‘가디언 테일즈’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스튜디오가 개발한 레트로풍 탐험형 RPG 가디언 테일즈의 비공개 테스트를 최근 진행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점령당한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을 컨셉으로 한 게임이며, 픽셀도트로 이뤄진 캐릭터가 레트로 감성을 자극한다.

 

이틀이란 짧은 시간 동안 진행한 이번 비공개 테스트. 가볍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그래픽이 가장 눈에 띄는데, 캐릭터는 앞서 언급한대로 픽셀도트라 불리는 16비트 콘솔 게임 시절 느낌을 살렸고, 배경 및 기계, 이펙트는 3D로 이뤄져 2D 특유의 튀는 그래픽을 완화시켜줬다.

 

조작은 2D 젤다의 전설이나 과거 피처폰 시절 유행했던 한국산 모바일 액션RPG와 비슷하다. 가상의 컨트롤러로 캐릭터를 일일이 조작해 이동 및 적을 쓰러뜨리고, 또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퍼즐로 풀어 헤쳐나가면 된다. 그리고 파티원은 초반엔 1명이지만 진행에 따라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즐길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 소프트 런칭 당시 모바일 게임패드를 활용해 즐기는 유저가 있었다는데, 국내 버전도 이를 활용해 게임을 즐긴다면 마치 휴대용 콘솔을 즐기는 듯이 플레이 가능할 것이다.

 

 

 

 

 

스토리는 요즘 게임들처럼 구구절절 텍스트를 언급하며 소개하는 방식이 아닌, 과거 게임들처럼 캐릭터 표정 및 짧은 텍스트로 언급해 게임플레이에 방해되지 않고 몰입감을 높인다.

 

진행은 PvE와 PvP, 길드 보스 레이드 등 기존 모바일 RPG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이 모두 마련됐다. 이중 PvE 진행 방식이 특이한데, 각 스테이지마다 맵을 탐험하며 단순히 목적지 도달이나 보스 처단에 그치지 않고 숨겨진 무기 및 길까지 찾을 수 있다. 또 맵 중간마다 놓인 아이템들을 모두 습득하려면 같은 스테이지도 여러 번 플레이해야 하는데, 여타 단순 스테이지 반복 RPG들과 달리 여러 번 플레이해도 이것저것 찾는 재미가 뛰어나다.

 

또한, BM(비즈니스 모델)은 캐릭터 및 장비 뽑기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캐릭터 및 장비는 진행 중에서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해서 지르지 않아도 된다. 참고로 캐릭터의 인게임 그래픽은 픽셀도트지만 일러스트 카드는 선남선녀 일러스트로 그려져 눈길을 끌며, 주요 캐릭터들은 라이브2D가 적용돼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성우진 목소리까지 더해져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는 더욱 up.

 

 

 

 

게임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기계와 마법이 공존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나, 던전은 현실세계부터 미래 세계까지 모두 담기 때문에 각 모드마다 세계관이 나뉘는 느낌이 들어 신선하다.

 

전반적으로 가디언 테일즈는 말로만 손맛 자극 및 실제 컨트롤을 요구한다는 가짜 게임들과 달리, 오토 지원은 최소화 및 실제 조작을 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게임을 만들어진 점이 가장 눈에 띈다. 2D 젤다의 전설이나 초창기 모바일 액션RPG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는 최적격인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게임은 7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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