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서울 본선 온라인 개최

2020년 07월 08일 15시 39분 11초

서울시의 게임 및 e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장영승)은 ‘제 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서울본선’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본선은 7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매주 주말 다른 종목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 순서는 다음과 같다.

    - 7월 18일(토) : 리그오브레전드

    - 7월 19일(일) : 배틀그라운드(듀오)

    - 7월 25일(토) :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3인 팀전)

    - 7월 26일(일) : 브롤스타즈(3인 팀전)

 

참가자(팀) 중 종목 별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와 오디션, 브롤스타즈의 1위 팀, 배틀그라운드와 카트라이더의 1~2위 팀/선수는 서울대표팀으로서 전국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올해의 전국 결선인 제 12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은 8월 15~16일 양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따라서 본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선수는 특정한 장소로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대회운영 방식은 참가 선수의 안전과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13일(월) 까지 배틀독을 통해 종목별로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신청 페이지에서 종목별 참가 자격요건과 대회 규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KeG 서울본선을 주관하는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e스포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받고 있는 언택트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여가생활이자 콘텐츠산업”이라고 언급하며 “금번 대회 개최와 더불어, 하반기 개최 예정인 글로벌 e스포츠대회 ‘서울컵’ 등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서 e스포츠의 저변확산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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