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초기대작 ‘엘리온’, 사전체험으로 평온했던 온라인 시장 흔든다

7월 25일 진행
2020년 07월 08일 13시 59분 10초

하반기 PC온라인 초기대작 ‘엘리온’의 사전체험이 임박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크래프톤이 개발한 엘리온은 7월 25일 사전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아이온으로 유명한 김형준 개발PD를 주축으로 국내 유명 MMORPG 제작을 해본 멤버들이 모여 개발 중인 작품이고, 이로 인해 첫 공개 당시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이번 사전체험에서 엘리온은 몰이사냥, 파티 던전, PvP, RvR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논타겟팅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엘리온은 액션성을 높이기 위해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시스템을 더욱 높였고, 클래스 고유 특징은 유지하지만 선호하는 전투 스타일과 전장 상황에 따라 근거리/원거리 및 냉기/화염 등 다양한 형태로 변경 가능한 전투 스킬을 게임 내 마련했다.

 

여기에 전투의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경쟁 콘텐츠도 공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경쟁 콘텐츠는 진영 간 분쟁지역 내 보스 몬스터 사냥 콘텐츠인 ‘심판의 거인’, 진영 간 대규모 전쟁 콘텐츠 ‘진영전’, PvP 콘텐츠 ‘마법기 공장’, 길드 단위 콘텐츠 ‘클랜전’ 및 ‘클랜 성채’가 대표적으로 준비됐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엘리온은 이번 사전체험을 최종 점검의 시험대로 보고 있으며, 본 체험을 통해 발전된 전투 시스템 및 경쟁 콘텐츠를 철저히 검증한다면 정식 출시를 위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하반기에 론칭할 PC온라인 MMORPG 경쟁작이 없는 점도 엘리온에게 있어 호재다.

 

한편, 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 모바일 게임은 다양한 신작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지만, 요즘 PC온라인 시장은 경쟁작이 적어 블루오션에 가깝다”며 “엘리온이 이번 사전체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면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게임으로 급부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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