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발전해 나갈 것

포켓몬고 온라인 간담회
2020년 06월 15일 23시 38분 55초

나이언틱은 지난 11일, 모바일 게임 ‘포켓몬고’의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존 행키 대표와 디렉터, 이벤트 매니저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포켓몬고가 나가야 할 길에 대해 설명했다.

 

포켓몬고는 나이언틱의 새로운 소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며, 이 기능은 친구들 중 누가 온라인에 접속하고 얼마나 걸었는지 등의 통계를 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또 포켓몬은 가상 서식지를 1시간마다 회전하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보다 독특한 포켓몬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구성된다.

 

포켓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개최될 ‘포켓몬고 페스 2020’에서 공개될 계획이다.

 

아래는 온라인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이다.

 

- 향후 포켓몬고에서는 포켓몬을 선보일 계획인가?

 

메인 시리즈를 우선으로, 플레이어들이 원하는 형태의 신규 포켓몬을 추가할 계획이다.

 

- 포켓스톱 사거리가 증가 외에도 코로나19로 집에 주로 있는 유저들을 위해 추가 지원할 점이 있나?

 

포켓몬고는 유저들이 재미있는 장소를 가며 게임을 즐긴다는 정체성을 유지하도록 선물 개수 증가와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관련 이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최근 업데이트 방향은 코로나 사태를 염두에 뒀나?

 

코로나가 우리가 기업으로 일하는 방향에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다. 포켓몬고 팀은 이 사태로 인해 백지상태에서 일했지만 빠르게 적응했고, 앞으로 포켓몬고는 20% 정도는 집에서, 나머지 80%는 밖에서 한다는 것을 가정하에 신규 업데이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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