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의 재발견… 퍼즐로 재탄생 한 ‘퍼즐 오디션’

퍼즐에 50인 배틀로얄 결합
2020년 03월 06일 23시 02분 27초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초기대작 ‘퍼즐 오디션’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오넷이 개발한 퍼즐 오디션은 한빛소프트의 대표 PC온라인 IP(지적재산권) ‘오디션’를 베이스로 한 두 번째 모바일 게임이며, 게임 장르는 리듬액션이었던 원작과 다른 퍼즐 장르로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또 게임은 타 모바일 퍼즐 게임처럼 스테이지형 PvE 베이스로 진행되지만, 1대1 PvP, 최대 50인이 즐기는 실시간 배틀로얄 콘텐츠 등을 결합해 차별화를 꾀했다.

 

아울러 이 게임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최종 출시일을 결정하는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테스트 이틀째가 되는 시점에 퍼즐 오디션의 매력은 어떤 점이 있을지 살펴봤다.

 

 

 

 

 

■ 퍼즐로 만들어진 오디션. 어떤 게임일까?

 

기본적으로 퍼즐 오디션은 외형부터 기존 퍼즐 게임과 차별화를 꾀한다. 지난 10년간 스마트폰 베이스로 출시한 인기 IP 활용 퍼즐 게임들은 대다수가 블록 패널만 인기 IP 캐릭터를 활용했을 뿐, 3매치 퍼즐이란 기본 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퍼즐 오디션은 외형부터 기존 퍼즐 게임과 다른 것을 보여주는데, 대표적으로 PC온라인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3D 아바타이다. 이 아바타는 게임 진행에 따라 원작처럼 자유롭고 화려하게 댄스를 추며 플레이어가 화면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이 캐릭터는 직접적인 외형 커스터마이징은 불가능하지만, 원작처럼 코스튬 수집을 통한 복장 변경으로 그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게임 조작이나 기본 룰 자체는 여타 3매치 퍼즐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그러나 퍼즐 블록마다 전용 댄스를 출 수 있는 패널 아이콘이 랜덤으로 등장하고, 이 패널 아이콘을 3개 터트리면 화려한 댄스 연출과 함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댄스 패널은 사전에 셋팅 가능하고, 각 댄스 패널보다 등급과 점수가 다르기 때문에 고득점을 주는 패널을 많이 수집해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여 일반적으로 캐주얼 게임으로 불리는 대표 장르 퍼즐과 보드게임 등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그 특유의 밸런스를 잡기 힘들어 실제 성공한 게임은 시장에 대놓은 수보다 훨씬 적다. 퍼즐 오디션은 퍼즐 게임 장인이 만들었다고 느껴질 만큼 블록 연결 밸런스나 조작감, 타격감 등이 훌륭하다.

 

또한, 오디션하면 또 빼면 안 될 요소는 귀에 쏙쏙 감기는 보컬곡이다. 다양하게 이뤄진 오디션 전용의 보컬곡들이 번갈아 가며 스마트폰 스피커로 흘러나와 플레이어의 청각을 자극하고, 춤을 추는 아바타 댄스와 보컬곡, 퍼즐 조작 등 삼박자가 하나로 뭉쳐 자연스러운 연주를 만들어냈다.

 

퍼즐 오디션의 PvE 보스전과 1:1 PvP도 게임의 매력적인 요소로 손꼽힌다. 이 요소는 상대와 퍼즐게임으로 경쟁하는 모드인데, 좌측 화면에서는 두 캐릭터가 댄스 삼매경에 빠져 배틀을 벌여 긴장감을 자극한다. 또 현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중계가 되기 때문에 더욱 게임에 빠져들게 만든다. 단 PvP의 한 가지 단점은 테스트 때문에 그런 것인지, 봇이 없어 상대를 기다리는 대기 시간이 너무 긴 점이 아쉽다. 

 

 

 

 

 

■ 생각 이상으로 잘 만들어졌다

 

퍼즐 오디션만의 오리지널 요소인 50인 배틀로얄은 매일 정오 오후 2시까지, 저녁 7시부터 9까지 하루 총 4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이 모드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고, 타 배틀로얄 게임처럼 시간에 따라 퍼즐판이 줄어들기 때문에 긴박감이 꽤 넘친다(공격할 대상도 설정 가능). 단 배틀로얄 모드는 최적화 등의 문제로 실제 플레이어 화면에는 4명의 캐릭터만 보여준다.

 

이외로도 퍼즐 베이스지만, 거리로 나가 타 유저에게 하트를 충전하는 모드(거리에서는 친구 맺기 및 정보보기 가능)와 실시간 채팅 같은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요소들이 마련됐고, PvE 전개도에 따라 캐릭터 등급을 올리는 요소, 타 유저와 외형을 뽐내는 요소(스타콘테스트), 유료재화 보상 등을 주는 이벤트 모드(이벤트 타운), 옷을 제작하는 요소 등 갖가지 즐길 거리들이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솔직히 이 게임을 즐겨보기 전까지만 해도 해당 게임 관계자에게도 직접 “단순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끝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막상 실제 게임을 해보니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도 이만한 퀄리티의 퍼즐 게임이 없다고 할 정도로 잘 만든 게임성에 반했다. 특히 기자의 경우 원작 오디션을 별로 즐겨보지 않았는데, 이 게임에서는 원작의 요소들이 다수 구현됐기 때문에 원작의 분위기가 어떤지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

 

그리고 리듬액션 장르 자체가 코어한 유저 중심으로 흘러가는 게임이기에, 이 때문에 오디션을 꺼렸던 유저들에게 퍼즐 오디션은 꽤 잘 맞을 게임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두말하면 잔소리. 직접 즐기고 이 게임의 매력을 느껴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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