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SK-T1 공동경영 나선다

2020년 02월 19일 13시 54분 00초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소속팀 'T1'과 재계약을 맺고 2023년부터 팀 경영에 나선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상혁 선수는 2022년까지 T1 선수로 활동하고, 선수 생활 마무리 이후에는 회사 경영자 자격으로 글로벌 사업, e스포츠 선수 양성에 참여하게 된다.

 

이상혁 선수는 2013년 T1에 입단한 이래 월드 챔피언십 3회 우승, 국내 리그 8회 우승 등의 독보적인 기록을 세운 선수다.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 및 전 세계에 비교 대상이 없는 우승 경력으로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가진 프로게이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활동하는 동안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일 없이, T1을 상징하는 선수이자 유일한 현역 원년 멤버이다.

 

T1은 이상혁 선수의 세계적인 명성과 프로 정신, 실력을 높이 평가해 2021년으로 예정된 기존 계약 종료에 앞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1 조 마쉬 CEO는 "T1 출범 이래 페이커는 팀 성공의 주춧돌이었으며,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은 T1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페이커가 은퇴한 후에도 T1의 리더 역할을 맡아 차세대 e스포츠 선수 양성 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혁 선수는 "T1에서 계속 활동할 수 있어 기쁘고 수년간 응원해준 전 세계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훗날 선수 경력 이후에도 T1의 주주이자 리더 그룹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선수는 국내 프로 스포츠 선수 중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9 LCk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 당시 이상혁 선수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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