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1 시작

2019년 12월 05일 14시 45분 26초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가 선보이는 첫 번째 시즌, ‘시즌 1(Season One)’이 드디어 시작됐다. 콜 오브 듀티 사상 최대 규모의 무료 콘텐츠, 그리고 새로운 배틀 패스(Battle Pass)가 담긴 시즌 1은 모던 워페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시작, 플레이어들에게 신규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전장, 모드 및 스펙 옵스(Spec Ops) 경험, 그리고 게임 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즌 1과 함께 새 배틀 패스 시스템이 도입돼, 기본 무기와 무기 도안(weapon blueprint), 무기 장식(weapon charm) 그리고 각종 치장성 아이템 등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게임 플레이 경험을 다각화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선택지를 선사한다.

 

시즌 1의 배틀 패스는 COD(Call of Duty)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로써 최대 100 티어(tier)에 이르는 새로운 컨텐츠를 획득해 나갈 수 있도록 잠금 해제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배틀 패스를 모두 완성한 플레이어들에게는 패스 구입 비용 이상의 COD 포인트가 다시 제공되므로 그 가치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모든 콘텐츠에 더해, 첫 20티어를 건너뛰고 멋진 신규 장비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배틀 패스 번들(Battle Pass Bundle)을 구입할 수도 있다.

 

패트릭 켈리 인피니티 워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공동 스튜디오 대표(Patrick Kelly, Creative Director and co-Studio Head, Infinity Ward)는 “모던 워페어 출시 후 지금까지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온 것은 멋진 일이었지만, 이번 시즌 1의 출시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한 차원 더 높은 것들을 선사한다. ‘폐허(Crash)’, ‘폐건물(Vacant)’, ‘적하장(Shipment)’ 등 멀티플레이어 전장, ‘화물선(Cargo)’, ‘아트리움(Atrium)’, ‘적하장’ 등 총격전(Gunfight) 전장, 지상전(Ground War) 전장인 ‘항구(Port)’와 세 가지 새로운 멀티플레이어 모드들, 다섯 가지 신규 스펙 옵스 경험, 그리고 두 가지 새로운 무기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마련했다”며 “이는 콜 오브 듀티 사상 최대 규모의 무료 콘텐츠 구성으로서, 모던 워페어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의 플레이어들에게 이 모든 새로운  즐길 거리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즌 1은 전 플랫폼의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다음과 같은 풍부한 신규 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규 콘텐츠는 시즌 1 기간에 걸쳐 주 단위로 게임 내에서 선보인다.

 


 

◆ 새 멀티플레이어 전장:  전작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4: Modern Warfare)에서 팬들에게 큰 인기를 모은 ‘폐허’ 전장이 재해석, 리마스터되어 돌아온다. 우르지크스탄(Urzikstan)의 헬리콥터 사고 현장을 무대로 하는 이 전장은 플레이어들의 기억 속 모든 측면 경로와 액션으로 가득 찬 옥상 교전을 재현한다. 뿐만 아니라 버려진 사무실을 배경으로, 복잡한 건물 실내에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게 되는 ‘폐건물’ 및 승리하기 위해 쉴 새 없이 재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적하장’ 등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에서 재해석된 두 개의 전장이 시즌 1 기간 중 추가된다.

 

​◆ ​새 2:2 총격전 전장:  플레이어들은 베르단스크(Verdansk) 왕궁에 자리한 ‘아트리움’ 전장에서 빠른 템포의 강렬한 2:2 교전 속으로 뛰어들 수 있다.  또, 런던 독스(London Docks)에 입항한 화물 바지선의 지붕 없는 창고를 그려낸 ‘화물선’ 전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후, ‘적하장’ 전장 역시 2:2 총격전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시즌 1 기간 중 추가될 예정이다.

 

◆ 신규 지상전 전장:  64명의 플레이어들이 함께 부대껴 싸우며 끝장을 보는 장대한 전쟁이 ‘항구’ 전장에서 시작된다. 항구는 화물 컨테이너와 기중기, 건물과 거리를 가로지르며 전투가 펼쳐지는 전에 없이 독특한 전장이다.

 

​◆ ​클래식 스펙 옵스(Classic Special Ops) 경험:  ‘칠흑(Pitch Black)’에서는, 텅 빈 바르코프 장군의 시설 속으로 잠입해서 현장 정보를 입수, 전술 로버에 전송해야 한다. ‘진퇴양난(Grounded)’에서는 무기와 공군 물자를 훔쳐내기 위해 바르코프의 옛 공군 기지를 접수한 알카탈라(Al Qatala) 공격대원들과 맞서 이들을 제압해야 한다. 시즌 1 기간 중 선보일 ‘폭탄 분대(Bomb Squad)’에서는 합동군 팀4 기동타격대가 우르지크스탄 시내에 설치된 간이 폭탄(IED)들이 폭발하기 전에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 ​새 스펙 옵스 경험:  ‘작전 스트롱박스(Operation Strongbox)’에서, 플레이어들에게는 훔쳐낸 보안 키를 이용해 은행을 공격하고 금고를 부순 다음 ‘은행가(The Banker)’를 무력화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함께 업데이트된 ‘작전 정당한 보상(Operation Just Reward)’에서는 베르단스크에서 알카탈라를 지원하는 자금줄을 끊어내고 은행가의 모바일 데이터 센터를 해킹해서 이들의 재정 조직의 우두머리를 노려야 한다.

 

​◆ ​신규 멀티플레이어 게임 모드:  ‘지원군(Reinforce)’은 점령(Domination), 수색 섬멸(Search & Destroy) 그리고 수색 구출(Search & Rescue) 등이 적절히 조합된 모드로서, 쓰러진 동료를 되살리기 위해 점수를 모으고 해당 라운드에서 승리하기 위해 점수를 쌓아야 한다. 그 외에도, 서바이벌 파티 게임 모드에서 제거된 플레이어들이 감염자로 변해, 서로 사냥하거나 거꾸로 사냥을 피해야 하는 ‘감염(Infected)’ 모드가 시즌 1 기간 중에 찾아온다.  또, 기존 총격전과 동일한 설정이지만, 전투 시작 시 무기가 주어지지 않아 전장 내 바닥 또는 벽면에서 생성되는 무기를 재빠르게 확보해야 하는 뚜렷한 차별점이 특징인 ‘현장 조달(Gunfight O.S.P)’ 모드도 추후 추가된다.

 

​◆ ​신규 무기:  모든 플레이어들이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로, 불펍(bullpup) 전자동 돌격소총인 RAM-7과 Holger 모델 소총의 경기관총 버전인 Holger-26이 선보인다.

 

시즌 1 배틀 패스는 1,000 COD 포인트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첫 20 티어를 건너뛸 수 있는 배틀 패스 번들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배틀 패스 구매 여부에 관계없이 일부 티어에서는 상점에서 사용하거나 또는 향후 배틀 패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COD 포인트가 포함된다.

 

배틀 패스 외에도, 플레이어들은 COD 포인트를 사용해서 매주 단위로 다양한 치장성 아이템이 업데이트되는 상점에서 아이템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상점에는 무기 도안, 새 오퍼레이터(Operator), 오퍼레이터 스킨(operator skins)을 비롯한 다양한 치장성 보조 아이템들이 선보인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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