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판 고스트버스터즈, 루이지 맨션3

역대 최고 퀄리티로 돌아오다
2019년 12월 05일 00시 05분 12초

마리오의 팔레트스왑으로 시작한 루이지를 메이저 캐릭터로 발돋움 나게 한 '루이지 맨션' 시리즈 신작이 출시됐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신작 '루이지 맨션3'를 한글화로 국내 선보였다. 루이지 맨션 시리즈는 마리오가 주인공이었던 '슈퍼마리오' 본가 시리즈와 달리, 루이지를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세운 작품이며, 첫 작품 루이지 맨션은 2001년에 게임큐브로, 루이지 맨션2는 3DS로 2013년에 발매했다.

 

그리고 한동안 신작 소식이 없다가 지난해 3DS로 첫 작품의 리메이크판이 출시됐고, 1년 만에 정통 후속작 루이지 맨션3가 선보여 전 세계 루이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루이지 맨션3는 18년 만에 거치형 콘솔 신작이라 역대급 퀄리티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점이 특징이다.

 

 

 

 

 

루이지 맨션3는 루이지와 마리오, 피치, 키노피오 등이 '킹부끄'의 함정이 설치된 호텔에 놀러 가게 되고, 루이지를 제외한 친구들이 모두 함정에 빠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루이지는 그간 시리즈 전통의 무기인 청소기와 라이트를 활용해 유령들을 퇴치해 친구들을 구해야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게임 진행 방식 역시 전작들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거대한 저택에 루이지 혼자 떨어지게 되고, 다양한 퍼즐과 트릭으로 이뤄진 저택 각층을 공략해가며 보스들을 해치워야 한다. 또 처음에는 갈 수 있는 층이 한정됐지만, 보스를 해치울 때마다 새로운 층이 개방되고 방해하는 몬스터도 달라진다.

 

 

 

 

 

또한, 주무기인 청소기 '유령싹싹'은 전작들보다 액션이 풍부해졌다. 대표적으로 유령 등을 빨아들이거나 밀어내기가 가능하고, 유령을 잡아 떨구기, 점프 후 쓸어버리는 버스트 등이 있다. 더불어 녹색 슬라임을 이용해 루이지의 분신 '구이지'를 만드는 기능도 생겼는데, 구이지는 좁은 틈새를 뚫고 가거나 동시에 청소기를 사용해 강력한 흡입을 사용하는 등의 액션이 가능하다. 단 구이지는 물에 닿으면 녹아버리니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구이지는 루이지 맨션 리메이크판에서 맛보기 형식으로 먼저 등장한 바 있다.

 

이외로도 조이콘 한 쌍으로 스토리 모드 협력 플레이가 가능하고, 다인이 펼치는 로컬/온라인 멀티플레이 요소가 마련돼 루이지 맨션3는 함께 즐길만한 콘텐츠도 완벽한 편이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호러풍이지만, 캐릭터들은 귀엽고 코믹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공포감은 없는 편이며, 이야기 흐름 역시 한 편의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 보는 재미가 뛰어나다.

 

루이지 맨션3는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협력 플레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기 좋은 게임이니, 올겨울 방안에서 스위치로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게이머라면 필히 이 게임을 즐겨보자.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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