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배틀브레이커스' 모바일 플랫폼으로 출시

2019년 11월 14일 15시 13분 42초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에서 개발한 카툰형 영웅 수집 RPG <배틀브레이커스>를 국내에 출시하고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세로형의 턴제 배틀로 진행되는 <배틀브레이커스>는 90년대 카툰형 영웅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판타지 공상 과학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에픽게임즈 내 열정적인 소규모 팀에서 제작되었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들로 오염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마학수정에 갇힌 영웅들을 구하고 행성의 운명이 걸린 전투를 벌여야 한다. 배틀패스, 천공 파괴기 퀘스트, 영웅 상점을 통해 100여 명 이상의 영웅들을 수집해 자신이 원하는 덱을 편성할 수 있다.

 

또한, 화산과 숲, 빙하 등 다양한 지역에 펼쳐진 1,000개 이상의 던전을 탐험하며 파괴적인 공격 기술과 특별한 능력을 지닌 영웅들을 활용해 일반 몬스터는 물론 보스 몬스터와 전투를 펼치게 된다.

 

<배틀브레이커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튜토리얼을 완료하는 플레이어에게 암흑 비스트맨 영웅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2주 동안 진행한다.

 

국내 이용자들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배틀브레이커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에픽게임즈 앱과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iOS 버전은 앱스토어를 통해 내려받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가 직접 만드는 새로운 언리얼 엔진 게임을 기대하고 있던 게이머분들께 에픽 내 작은 팀의 열정이 듬뿍 담긴 <배틀브레이커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영웅들을 수집하는 재미와 전투의 즐거움과 함께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한 90년대 카툰풍의 감성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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