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게임대상, 닌텐도 사랑은 여전…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대상

닌텐도는 여전히 메인 부스 불참
2019년 09월 13일 19시 47분 06초

일본게임대상의 닌텐도 사랑은 여전하다.

 

13일, 일본게임대상 2019(JGA2019, 주최 : 일반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는 한 해를 대표하기에 걸맞은 작품이 선출되는 일본게임대상 2019 연간 작품 부문의 수상 각 상을 결정했다. 최고의 영예에 빛나는 대상은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이 수상했다.

 

지난해는 닌텐도의 2년 연속 대상이라는 독주를 깨고 캡콤의 '몬스터헌터 월드'가 대상을 거머쥐었지만, 올해는 닌텐도가 대상을 다시 빼앗으며 일본 최고의 게임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스퀘어에닉스의 '킹덤하츠3'와 캡콤의 '데빌메이크라이5', '바이오하자드RE:2' 등이 있다.

 

 

 

한편, 도쿄게임쇼 주최 측은 거의 매년 닌텐도 게임을 일본게임대상의 대상작으로 선정하나, 닌텐도는 아직까지 도쿄게임쇼에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작은 부스 외에 BTC 부스로는 참가하지 않고 있다. 도쿄게임쇼 자체가 닌텐도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행사라 아직까지도 그 영향이 끼쳐 닌텐도가 적극적인 참가를 할 명분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일본게임대상 2019에서 수상을 거머쥔 작품 리스트이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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