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 정보 공개

2019년 09월 09일 13시 18분 15초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오하시 오사무)는 2020년 1월 16일(목) 발매 예정인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PlayStation®4 전용 소프트웨어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7』)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정보에는, 뜨거운 드라마의 핵심이 되는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의 성장과 초반 스토리, 본작부터 새롭게 등장하는 새 무대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 그리고 새 배틀 시스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용과 같이7』의 줄거리

 

2001년 1월 1일. 동성회의 3차 단체 「아라카와조」에 소속된 야쿠자 카스가 이치반은,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2인자 사와시로 죠가 저지른 죄를 뒤집어 써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출두를 결심한다. 사랑하는 조직을 위해, 존경하는 아버지를 위해, 카즈반은 18년에 이르는 힘든 징역살이를 보내고, 2019년에 드디어 출소한다.

 

그러나 출소한 카스가를 마중 나온 이는 아무도 없었다.

 

혼자서 쓸쓸히 고향 카무로쵸로 돌아온 카스가.

 

하지만 그곳은 카스가가 알고 있던 카무로쵸가 아니었다.

 

「카무로쵸 3K 작전」이란 경찰의 방책으로 동성회는 붕괴.

 

지금의 카무로쵸는 경찰과 간사이 야쿠자 조직인 오미연합의 관리 하에 있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낸 장본인이 아라카와 마스미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어르신이 그럴 리가 없어!」

 

진의를 직접 파악하고자 카스가는 아라카와 마스미를 만나러 간다.

 


 

오미연합 조직원과 과거의 선배인 사와시로의 방해를 뚫고

 

겨우 아라카와 마스미를 마주하게 된 카스가.

 

「어르신!」

 

친아버지처럼 여기며 동경의 대상이었던 「친부」와의 18년만의 재회――

 

하지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재회를 기뻐하는 미소가 아닌, 차가운 총구였다.

 

「미안하다, 이치…… 죽어다오」

 

울려 퍼지는 총성. 어두워져 가는 시야――

 

「우욱‥‥!」

 


 

생사의 기로에서 겨우 의식을 되찾은 카스가. 하지만 눈을 떠보니 골판지 하우스가 늘어선 노숙자 거리의 더러운 쓰레기장이었다.

 

「……여긴 어디지?」

 

카스가의 물음에 한 노숙자가 답했다.

 

「이진쵸…… 이세자키 이진쵸. 여긴 요코하마다. 알잖아? 요코하마」

 

■ 카스가 이치반의 성장

 

카무라쵸의 소프랜드 「도원향」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모두 불명.

 

도원향의 점장인 카스가 지로가 맡아서 키웠다.

 

양아버지인 카스가 지로가 죽자, 카스가는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돈을 위해 싸움으로 점철된 나날들을 보낸다.

 

그런 어느 날, 흠씬 두들겨 패버린 상대가 야쿠자임이 밝혀지고

 

이에 감금되어 거의 죽을뻔 하지만, 간발의 차로 아라카와조 조장 아라카와 마스미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일면식도 없는 자신을,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도와준 아라카와에게 반한 카스가는

 

아라카와조에 들어가고, 아라카와를 평생 따르기로 결정한다.

 


 

■ 카스가 이치반과 아라카와 마스미와의 관계

 

전혀 모르는 사이였음에도 온몸을 던져 도와준 아라카와 마스미에게 카스가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카스가에게 마스미는 존경하는 야쿠자임과 동시에 아버지와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 본작의 무대


본작은 도쿄 카무로쵸의 3배 이상에 달하는 광대한 새 구역인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가 주요 무대이다. 모든 것을 잃고 노숙자 거주지에 버려진 카스가 이치반은, 그 밑바닥에서부터 더 높은 곳으로 필사적으로 올라간다. 세련된 도시부터 옛스러운 거리 풍경까지, 풍부한 개성이 혼재되어 있는 매력적인 요코하마를 무대로, 장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본작의 전투

 

본작은 새 배틀 시스템인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을 탑재. 누구나 쉽게 상쾌한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거리의 모든 것이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리얼 타임 RPG 시스템이기에, RPG이면서도 다이내믹하고 긴장감 넘치는 하이 스피드 배틀이 전개된다. 친근하고 익숙한 히트 액션도 대폭으로 파워 업하여, 시리즈 최고의 상쾌함과 전략을 즐길 수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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