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틴내일, 청소년과 함께 '게임樂落' 토론회 개최

2019년 08월 30일 13시 48분 32초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사)탁틴내일에서는 오는 2019년 9월 2일(월) 오후 3시 내일신문본사 밥일꿈 교육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이야기 하는 「게임樂落」 토론회를 개최한다.

 

남인순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GSGT(아름다운 문화를 만드는 스승과 제자 모임)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ICD-11의 국내 도입과정에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탁틴내일측은 "게임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와 문화의 영역으로 ‘게임 이용 장애’에 대한 건강서비스의 도입과정에서도 게임의 긍정적, 산업적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업계 및 전문가들의 소통 및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는 이 과정에서 게임을 실제로 즐기고 있는 당사자(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토론회의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게임樂落」 토론회는  (사)탁틴내일 이현숙 상임대표를 좌장으로 하고 김수영(동탄국제고등학교 2학년/게임은 ○○이다), 김유현(청량고등학교 3학년/게임樂落)이 주제발표자로 나선다. 이민슬(숙명여자대학교 아동복지학부/“게임이 질병이라고?” - Gaming Disorder WHO 등재에 대하여), 신윤섭(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우리는 12시면 신데렐라가 된다.” 셧다운제도), 진태한(숙지중학교 2학년/“현질 안하고 게임하게 해주세요.” 확률형 아이템), 최원우(오남고등학교 3학년/게임 문화 속의 여성), 김영서(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과/게임 관련 현행 법률 및 해외사례 분석)는 이슈토론자로 참여한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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