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달, 넷이즈 차세대 엔진으로 개발한 고퀄리티 모바일 MMORPG

검은달 미디어쇼케이스
2019년 08월 28일 11시 49분 55초

라인콩코리아는 모바일 신작 ‘검은달’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서울 청담에 위치한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28일 개최했다.

 

중국 넷이즈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 검은달은 무한 자유 세계라는 슬로건을 건 점이 특징이며, 넷이즈가 개발한 차세대 엔진인 ‘메시아(Messiah)’ 엔진을 활용해 고화질 그래픽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 이 게임은 밤낮 시간 변화, 계절의 변화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이 강점이다.

 

이날 행사는 라인콩코리아 성하빈 지사장, 문동호 사업1팀장, 이은휘 사업실장 등이 참석해 게임 검은달에 대한 설명 및 국내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

 

 

 

성하빈 지사장은 “라인콩 본사는 게임 퍼블리싱 외에도 드라마 영화 등의 프로덕션과 에이전시 사업도 진행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라인콩코리아가 설립된 지 5년이 됐고, 우리는 ‘촉산’과 ‘’대항해의길’ 등을 장기간 서비스하며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검은달은 지난해 1월 중국에서 초류향으로 서비스된 바 있고, 글로벌 애플앱스토어 매출 3위, 최근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중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6위를 기록한 바 있다”며 “우리는 이 게임을 국내 서비스하기 위해 1년 동안 공을 들여 퍼블리싱하게 됐고, 국내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동호 사업1팀장은 “검은달은 방대한 오픈 필드와 콘텐츠뿐만 아니라, 날씨 변화에 따른 행동 변경, 낚시 등의 생활 콘텐츠, 각각 다른 위력을 발휘하는 6개 문파(클래스), 1vs1 전부부터, 80vs80의 대규모 거점전투, 배틀로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플레이어의 몰입감을 높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게임 BM(비즈니스 모델)은 확률형 뽑기보단 꾸미기 중심으로 구성했고, 음성 현지화 등이 이뤄질 것이고, 사전체험은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 론칭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하빈 지사장

 

 

문동호 팀장

 

게임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 국내에서 넷이즈게임에 대한 평가가 완성도 및 외형은 좋지만, 장기 서비스에 대한 업데이트가 플랜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 게임은 어떤가?

 

성하빈 : 검은달은 중국에서 1년 넘게 서비스하면서 콘텐츠가 방대하게 업데이트됐고,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급할 계획이다.

 

- BM은 어떤 형태로 이뤄졌나?

 

문동호 : BM은 중국 쪽을 그대로 가져올 계획이고, 한국 유저들에게 유리할 수 있는 BM도 추가할 계획이다.

 

- 타이틀명 검은달의 의미는?

 

성하빈 : 신비로운 달의 이미지와 무거우면서 베일에 싸인 검은색의 이미지를 섞어 동양적인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 타이틀명을 적었고, 실제 게임 내에서도 검은달이 많이 나온다. 또 검과 달을 모두 연상시키고 싶었다.

 

- 중국 게임사는 문제가 생기면 제대로 해결하는 사례가 적은데, 라인콩게임즈는 어떤가?

 

성하빈 : 중국 게임 중에 오해를 받는 게임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게임을 서비스하면 장기적인 운영을 하는 곳이므로, 라인콩코리아가 가져온 게임은 최대한 오래 서비스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본사와 협업은 어떻게 하고 있나?

 

성하빈 : 라인콩코리아는 기본적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검은달처럼 큰 프로젝트는 중국 본사가 파악 후 한국에 서비스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이동수 / ssrw@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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