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격투기 단체 '원챔피언십', e스포츠 대회 개최

2019년 08월 21일 10시 51분 40초

추성훈 선수가 소속 된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 ONE Championship(원챔피언십)에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원챔피언십은 종합격투기뿐 아니라 킥복싱과 무에타이도 포괄한다. 경기만 여는 것이 아니라 종목과 체급을 세분하여 챔피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10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기념하여 5일 철권(TEKKEN), 6일에는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의 유명 선수를 각 종목 당 9명씩 초청, 3인 1팀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를 개최한다.

 

원챔피언십은 "철권과 스트리트 파이터는 한국 대중도 잘 아는 격투 게임이다. 원챔피언십 100번째 메인 대회를 홍보하는 e스포츠 종목으로 매우 적합하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원챔피언십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게임 ‘도타2’ 세계대회도 개최한다. 2019년 12월 20~22일 싱가포르, 2020년 4월 17~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세계 최정상급 e스포츠 팀들이 상금 50만 달러(약 6억 원)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