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역대급 업데이트 단행

2019년 08월 01일 10시 19분 28초

서비스 13주년을 맞은 한빛소프트의 장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역대급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약속의 땅 알트리아' 4차 업데이트 'Terminar'(끝, 종장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를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트리아 스토리를 마무리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3월 ‘Cielo y Tierra'(하늘과 땅) 업데이트 이후 4개월만이다. 이를 통해 1년여에 걸쳐 이어져 온 알트리아 시나리오를 마무리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해 5월31일 알트리아 1차 업데이트에 이어 10월25일 2차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등 4~5개월 간격으로 신규 시나리오와 콘텐츠를 선보였다. 

 

알트리아 최종장은 신규 액세서리, 신규 레이드, 신규 캐릭터, 신규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유저들의 모험 욕구를 자극한다..

 

신규  레이드 보스 '천마수 지즈'는 날개를 가진 몬스터로, '고대신과 고대인들에게 토벌당해 멸종한 3대 마수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하나'라는 강력한 콘셉트로 등장해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새롭게 등장한 '샬롯' 캐릭터는 '불의 원소의 주인'이라는 스토리답게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대신의 화염 마법을 사용하는 신규 스탠스(캐릭터 특성)인 '라마'를 사용할 수 있다.

 

도새롬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끝없는 탑일 것 같던 퀴리타티오 최상층에서 만나는 최강의 마수와의 전투와 신규 미션 그리고 ‘샬롯’ 이라는 캐릭터가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알립니다

창간 24주년 퀴즈 이벤트 당첨자

창간 24주년 축전 이벤트 당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