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향후 매년 개최…게임 올림픽 위치 강화한다

[인터뷰] WCG 이정준 대표
2019년 07월 21일 11시 51분 25초

6년만에 부활한 WCG가 매년 개최된다. 또 다양한 IP를 유치하고 종목사와 WCG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21일, 미디어와 인터뷰를 가진 이정준 WCG 대표는 "매년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개최 할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WCG는 게임 올림픽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권혁빈 대표가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밝혔던 것처럼 WCG는 '평화와 협동의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전통적인 올림픽과 같은 셈이다. 이 대표는 "e스포츠가 단순히 e스포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 한 분야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WCG 오승환 이사(좌측) 이정준 대표(우측) 

 

그러나 선정 된 종목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하다. 이번 WCG의 종목들이 중국 위주라는 비판에 대해 이 대표는 "글로벌한 인기도나 여러 지표를 토대로 종목을 선정하려고 했으며, 현지 흥행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향후 다른 국가나 도시에서 개최 될 경우 현지에 맞는 종목을 선정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하지만 세계에서 인기 있는 종목을 선정하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 대표는 "단일 종목 리그가 활성화되어 있는 종목의 경우 협의가 쉽지 않았다"며 인기 게임을 종목으로 선정하지 못한 고충도 토로했다. 또 이러한 점 때문에 WCG라는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한편 WCG는 이번에 선보인 '뉴호라이즌'을 여타 e스포츠 대회와의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뉴호라이즌에서는 로봇과 VR, AI, 코딩 등 4가지의 새로운 미래 스포츠 플랫폼을 선보이고 새로운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실험했다. 특히 VR과 로봇 대전의 경우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 대표는 "보는 즐거움과 참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WCG가 되도록 더 노력하고 이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도 발굴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며 "글로벌 e스포츠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준 대표

김성태 / mediatec@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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