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공공급속충전소, 지킴이가 관리 돕는다

2019년 07월 21일 11시 21분 20초

7월 20일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0명의 충전소 지킴이를 대상으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식 외에도 사업 소개와 활동방법 안내, 전기차 충전기 개선방향 토론 등 알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환경부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인프라 운영기관인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6월 전기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국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를 모집하였으며, 환경부 전기자동차 회원카드를 소지한 회원 중 지역별 공공급속충전기 설치 현황 및 최근 충전 횟수 등을 고려하여 지킴이 150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50명의 충전소 지킴이는 거주지 인근의 공공급속충전소중 한 곳을 전담하여 활동하게 된다.

 

주 1회 이상 충전소를 방문하여 충전기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간단한 관리활동을 수행하며, 만약 고장, 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고장 접수를 하여 신속한 유지보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또 개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의 위치나 사용방법, 사용 후기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안문수 회장은 “운영기관과 전기차 이용자 간 쌍방향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충전소 운영 관리 개선 방안을 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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