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지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 7월 20일 개최

2019년 07월 10일 13시 42분 58초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에서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 서울본선’을 개최한다.

 

서울지역 본선은 7월 20일(수),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게임이너스 강남 e스포츠점’에서 개최되며,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총 4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팀) 중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의 1위팀, 카트라이더, 오디션의 1~2위 선수는 서울대표팀으로서 8월 17~18일 양일간 대전 한밭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위와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경품이벤트가 진행되어, 전국결선 진출과 관계없이 서울본선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16일(화) 까지로, 온오프믹스를 통해 종목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신청 페이지에서 종목별 참가 자격요건과 대회 규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서울본선은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대회개최 일자 기준 18세 이상이면 배틀그라운드 종목에, 12세 이상이면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종목에 지원 가능하다.

 

KeG 서울본선을 주관하는 서울산업진흥원 박보경 콘텐츠산업본부장은 “e스포츠는 시민친화적이고 건강한 여가생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최근 질병코드 이슈로 게임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있는 바, 금번 대회가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SBA도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e스포츠 국제대회 서울컵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리터러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과 e스포츠의 인식개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eG 서울대표팀은 전국결선에서 ‘16~17년 연속 종합우승, ‘18년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매해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종합 우승을 목표하고 있다.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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