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샤이',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 상승세

2019년 07월 09일 16시 16분 53초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샤이’에 대한 글로벌 인기가 상승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샤이’의 인기는 일본에서 높다. ‘샤이’ 이용자끼리 한 곳에 모여 스크린샷을 촬영하는 등 자체적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일본 이용자들은 스크린샷 촬영 행사를 열어 입학식 콘셉트로 옷을 맞춰 입기까지 하며 ‘샤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샤이’에 대한 일본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펄어비스가 업데이트를 앞두고 개설한 ‘샤이’ 전용 트위터는 벌써 팔로워가 7000명을 넘어섰다.

 

일본 샤이 전용 트위터에는 스크린샷 외에도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와 커스터마이징 작품들도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다.

 

‘샤이’에 대한 인기로 ‘검은사막’의 업데이트 후 지표도 상승했다. 업데이트 전과 비교해 일본 내 주간 이용자 수가 2.9% 상승했고 복귀 유저도 약 6% 증가했다.

 

일본 외에도 대만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의 ‘샤이’ 인기도 상승세다. 대만의 경우 사전 예약에 참여한 유저가 사전 생성까지 참여한 비율이 85%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동남아 지역은 샤이 업데이트 이후 올해 들어 가장 높은 DAU를 기록 중이다.

 

한편, ‘샤이’는 국내에서도 출시 당일 클래스 생성 수가 역대 클래스 중 가장 높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게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샤이’에 대한 국내와 해외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 앞으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조건희 / desk@gameshot.net | 보도자료 desk@gamesh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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